부다페스트 왕궁 2024. 5. 29. ## 아침 기온은 선선하고(13°C) 쾌청한 날씨, 무엇보다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없어 좋다. 이른 아침에 숙소로 묵었던 호텔 주변을 산책 할 수 없는 조건이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오전에 오스트리아 최대의 쇼핑가인 판도로프 아울렛을 들러 쇼핑을 하고 여행 첫 날 입국했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다시 들어왔다. 부다페스트 왕궁 부다페스트는 도나우 강을 중심으로 서쪽의 부다(Buda)와 북쪽의 오부다(Obuda), 동쪽의 페스트(Pest)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 지역은 1873년 통합된 이후 지금까지 함께 공존하며 발전해 왔다. 고지대에 위치한 부다Buda에는 왕궁, 어부의 요새 등 역사적인 건물이 많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왕궁은 부다페에서 가장 아름답고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