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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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서귀포 외돌개

서귀포 외돌개2025. 6. 18.♤코스 : 서귀포여고~올레길 7코스~외돌개 ~황우지~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여행자센터♤거리 : 7.2km##아침 날빛이 빤질한 유월신록이 무르익어 풍선처럼 부풀은서귀포 칠십리 시공원과바닷물이 갯바위에 산산이 부서진구름같은 포말을 보면서 외돌개 해안길을 걸었다.그리고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에서 들러제주올레 완주 증서를 받았다.서귀포여고 출발~외돌개~제주올레여행자센터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에서 한라산 조망시공원에서 천지연폭포칠십리 시공원에서 서귀포 시내 풍광황우지 해안에서 서귀포 앞바다 문섬 풍광황우지 해안출입 금지된 황우지 해안 절경외돌개 모습을 담아봤다 외돌개 전망대에서외돌개 외돌개 외돌개외돌개외돌개외돌개외돌개외돌개##

국내여행 2025.06.29

유월의 숲, 곰티재~메타세콰이어길

곰티재 라이딩2025. 6. 27.♤코스 : 완주군 화심~신촌리~곰티재~장승초 ~메타세콰이어길 ♤거리 : 35km♤라이딩 시간 : 15:30 ~ 17:30##오전 11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한 낮 기온 32 °C유월의 햇살은 뜨겁게 익어간다.햇볕을 피해 나무 그늘을 찾아 보니곰티재가 그만이다.화심에서 신촌리까지 도로를 따라 삽십여분 페달질을 하니 땀이 목줄기를 타고 흐른다.미륵사 입구에서 계곡물로 땀을 식히고숲이 우거진 곰티재를 올랐다.곰티재는 여름엔 숲길이어서 자전거 타기가 좋다.신촌리부터 웅치전적비 또는 부암마을까지 왕복해도 좋다.곰티재 웅치전적비진안 메타세콰이어길 ##

MTB 라이딩 2025.06.27

마재봉~남고산성 라이딩

마재봉 라이딩2025. 6. 25.♤코스 : 안골사거리~치명자산성지~상관저수지 ~마재봉~상관저수지~남고산성~전주천♤거리 : 43km##오전에 비가 내렸다 멈추기를 반복하며날이 깨어나질 못하고 있었다.멀리 고덕산은 구름 뒤로 숨어있고기린봉은 비구름이 걸쳐 있다.오후 1시쯤 되니 구름이 벗겨지고 간간이푸른 하늘이 얼굴을 내민다.오랫만에 자전거 체인에 기름칠과타이어에 바람을 채우고 라이딩에 나섰다.이동 경로상관저수지에서 마재봉 오르는 임도관리를 잘 해놓아 자전거 타기 좋은 길비온 후라 땅도 촉촉하니 좋고공기도 신선하고 시원하다.셀카봉으로 풍경을 담아본다마재봉 고갯마루에서 휴식마재봉 고갯마루인적이 없는 임도... 혼자서 독차지 하고 있다.자전거 타본지가 한 달 만인가??오늘은 무리하지 않기로 한다상관저수지가..

MTB 라이딩 2025.06.25

2025년 6월 텃밭 일기

2025년 6월 텃밭 일기2025. 6. 8.(일)기차로 가기## 완두콩 수확 : 1차## 감자 ~ 줄기 죽은 곳이 몇군데 있었음2025. 6. 19.(목)## 감자 수확¤ 25년 씨감자 4kg 심기 ----> 수확 60kg¤ 24년 씨감자 4kg ----> 수확 80kg¤ 24년에 비해 20kg 감소¤ 수확량 감소 원인 분석 및 대책 - 싹 틔우기할 때 너무 길게 자란 것을 심어 낮은 기온에 적응하지 못한 것 같음 ~~싹을 틔우지 않고 바로 심기 - 가뭄때 물주기 - 수확 전에 비가 내려 썩은 감자가 많았음 ~~수확시기를 앞당겨 비 오기 전에 수확하기감자밭과 가지. 오이 심은 밭이 풀밭으로 변했다.5월 29일에 와보고, 여행 다녀오고 거의 20일 만에와보니..

<제주여행>제주 올레길 27개코스,437km 완주하다.

제주 올레길 완주2025. 6. 17.♤제주 올레길 27개 코스, 437km♤시작 : 올레길 7코스(약천사~서귀포)2022.2.8. 종료 : 올레길 18-2코스(추자도)2025.6.17.♤제주 올레 명예의 전당 등재 2025. 6.18.♤올레길 완주 횟수 : 2회 스탬프 인증 없이 완주 : 1회 스탬프 인증하며 완주 : 1회♤동행 : 아내와 함께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에서 올레길 완주 확인 기념제주 올레 100km, 437km 완주 확인제주올레 완주 증서제주올레 완주 기념 타종 3회 땡, 땡, 땡~제주 올레길 완주 기념~~~제주올레 여행자 센터제주올레 지도올레길 1~4 구간별 스탬프 인증올레길 5~7-1 구간별 스탬프 인증올레길 8~10-1 구간별 스탬프 인증 올레길 11..

국내여행 2025.06.20

<제주여행>추자도 대왕산~나바론 하늘길 트레킹(올레길 18-2코스)

추자도 트레킹 2025. 6. 17.♤코스 : 추자 신양항~대왕산~신양2리~묵리 ~추자교~추자등대~나바론하늘길~후포 ~추자면사무소♤이동거리 : 12.5km♤소요시간 : 신양항 출발 10:10~추자면사무소 도착 15:20♤배편/요금 : 송림 오션블루 11,800원 (편도) 제주항 08:00~추자 신양항 10:00 추자 신양항 16:40~제주항 18:40♤날씨 : 구름과 바다 안개, 바람 4~5m/s♤교통 : 추자면사무소 앞에서 16:00 버스로 출발 신양항에 16:20분 도착,16:40분 출발 배에 승선##바람이 허락한 섬추자도24년 3월에 올레길 18-1코스를 걸었고18-2코스를 걷기 위해 다시 추자도를 방문했다.올레길 완주 스탬프 마지막 구간이어서의미가 ..

국내여행 2025.06.18

<제주여행>사라봉~별도봉 둘레길 산책

사라봉~별도봉 산책2025. 6. 15.♤코스 : 오현중고교~곤을동~별도봉 둘레길 ~사라봉사거리~사라봉 망양정~사라봉사거리 ~애기업은돌~별도봉 정상~사라봉사거리 ~별도봉 둘레길~오현중고교♤이동거리 : 9.5km##비가 오락가락장마가 시작되나 보다.하루 건너 비가 온다.다행인것은 우리가 움직일 수 있게틈을 주면서 말이다.오늘도 비가 오후에 예보 되어제주 시내에서 가까운 사라봉으로산책을 다녀오기로 하고 떠났다.산책을 하는 동안에 구름 사이로 햇빛이쏟아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책하기 좋았다.비 오는 시간이 늦춰져 어두워지면서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사라봉 공원 안내도이동 경로국립제주박물관에서 사라봉 사거리로 올라가는 길4월에 왔을 때는 산책로가 하얗게 벚꽃 터널을이루고 있었는데, 6월..

국내여행 2025.06.15

사려니 숲길 / 도종환

비자림로 사려니 숲길 입구에도종환 시인의 "사려니 숲길" 시비가보일락말락 음각으로 새겨져 있었다.가까이 다가가 읽어 보았지만 글씨가 너무 작아 읽기 힘들어 여기에 옮겨되새겨 보았다.사려니 숲길 / 도종환 어제도 사막 모래언덕을 넘었구나 싶은 날내 말을 가만히 웃으며 들어주는 이와오래 걷고 싶은 길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보다 다섯 배 열 배나 큰 나무들이몇 시간씩 우리를 가려주는 길종처럼 생긴 때죽나무 꽃들이오리 십리 줄지어 서서조그맣고 짙은 향기의 종소리를 울리는 길이제 그만 초록으로 돌아오라고 우리를 부르는산길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용암처럼 끓어오르는 것들을 주체하기 어려운 날마음도 건천이 된 지 오래인 날쏟아진 빗줄기가 순식간에 천미천 같은 개울을 이루고우리도 환호작약하며 물줄기를 따라가..

<제주여행>한라산둘레길~산딸나무꽃 핀 사려니 숲길 트레킹

사려니 숲길 트레킹2025. 6. 13. ♤코스 :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새왓내 숲길 순환로~물찻오름 입구~남조로 사려니숲길 입구♤이동거리 : 15km♤제주 시내에서 212번 시내버스 이용##신록의 계절 유월삼나무 길이 아름다운 숲사려니 숲길을 걸었다.짙은 구름이 자욱이 내려앉은 아침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청명하고바람개비처럼 하얀 꽃을 피운 산딸나무가산책로의 등불이 되어주었다.오늘도 드문드문 비소식이었다.비를 맞을 각오를 하고 길을 나섰으나정작 걷는 동안 비다운 비는 내리지 않았다.비자림로 사려니 숲길에서 트레킹을 시작사려니 숲길은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

국내여행 2025.06.14

<제주여행>이호테우 해변 맨발걷기 /걷는 자와 가는 자

걷는 자와 가는 자2025. 6. 12.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걷는 사람'과 '가는 사람'입니다.겉으로 보기에는 걷는 사람과 가는 사람이모두 발걸음을 옮기며 앞으로 나아가는것처럼 보입니다.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그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걷는 사람은 목적 없이 그저 걷습니다.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서 어디로 향하는지모른 채 발을 옮기지만, 결국 제자리만맴돌게 됩니다.반면 가는 사람은 분명한 목적지를 품고그곳을 향해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갑니다.힘이 들 때면 잠시 멈춰 쉬기도 하지만,다시 마음을 다잡고 길을 이어 갑니다.그 목적이 자신을 지탱해 주고,삶에 의미를 더해 주기 때문입니다.목적 없는 발걸음은쉽게 흔들리기 마련입니다.하지만 분명한 목적이 있다면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힘이 됩니다.힘들 때는 잠..

국내여행 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