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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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한라산 1100고지 습지

한라산 1100고지 습지 2024. 6. 7. ## 한라산 어리목 입구와 영실 입구 중간에 위치한 한라산의 1100고지 습지는 고원지대에 형성된 대표적인 산지습지다. 비가 와도 금방 물이 빠지는 제주의 지질 특징을 생각하면 참으로 귀한 곳이다. 그래서 람사르 습지로도 지정되었다고 한다. 해발 1100고지 표지석 한라산 1100고지 습지 탐방안내소 탐방로 입구 탐방로를 따라 시나브로 걸었다. 겨울이면 눈이 쌓여 보이지 않는 습지를 이렇게 보니 새롭다. 겨울이면 상고대로도 유명한 이곳 신록이 우거진 숲길 습지 산책로에서 만난 나무~~~ 찔레꽃 // 윤노리나무 노린재나무 // 산딸나무 가막살나무 // 팥배나무 휴게소 옆의 백록탑 고상돈 상 ##

국내여행 2024.06.07

<제주여행>영실~윗세오름 산행

윗세오름 2024. 6. 7. ♤코스 : 영실~윗세오름 왕복 (12km) ## 날씨예보: 구름 많고 흐림, 오후4시 이후 비예보 제주 시내는 흐린 날씨인데 중산간부로 오를수록 구름이 짙고 안개비가 내린다. 영실지소 매표소 주차장을 통과하여 영실통제소 주차장으로 올가는 길에 차들이 길게 주차 대기 하고 있다.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어 다시 영실지소로 내려가 주차를 하고 산행 채비를 하였다. 영실 통제소 입구 영실 매표소에서 통제소까지 2.5km 도로 데크를 걷지만 상당히 피로도가 높은 구간이다. 영실탐방로~윗세오름 ; 3.7km (왕복 6.4km)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려 우비를 입지 않을 수가 없다. 우비를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 구름이 가득한 길 날이 좋지 않아도 산행하는 사람들은 무척 많다. 병풍바위 부..

국내여행 2024.06.07

<제주여행>비오는 날 남국사 산책

남국사 2024. 6. 7. ## 이슬비가 내린다. 오락가락하던 빗방울이 오후 들어서 계속 내린다. 제주돌문화공원을 보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남국사에 들렀다. 단비를 맞은 녹차잎은 더욱 생기가 돋고 아담한 경내는 비를 맞아 더욱 경건하고 차분하게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이때쯤이면 수국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꾸며논 사찰을 둘러보는 사람들이 많다. 수국꽃은 아직 때가 이르고 이 달 말쯤에나 만개할 듯 하다. 비에 촉촉히 젖은 정원이 마음을 더욱 평온하게 해주었다. ##

국내여행 2024.06.06

<제주여행>제주돌문화공원 탐방

제주돌문화공원 2024. 6. 7. ## 제주 생성과 제주 인류문화의 뿌리가 되어온 돌문화를 집대성한 역사와 문화의 공간 제주돌문화공원을 탐방했다. 신화의 정원~ 전설의 통로 매표소 ~ 입장료 1,000원 샤스타데이지와 오백장군 군상 산수국과 오백장군 상징 전설의 통로 숲길 하늘연못 ~ 장화를 신고 들어갈 수 있다 제주돌박물관 ~화산탄 제주돌박물관 ~화산석 제주돌박물관 ~화산석 제주돌박물관 ~화산석 제주돌박물관 야외 전시물 제주 시대별 돌문화 ~구시 제주 시대별 돌문화 ~절구통 제주 시대별 돌문화~주춧돌 제주돌문화전시관 숲길 출입금지 ~ 정주석과 정낭 제주 동자복과 서자복 제주 시대별 돌문화 ~ 부도 제주 시대별 돌문화~ 망주석 제주의 민간 신앙~ 문인석(신장 1m이상) 돌문화 전시관 숲길 ~ 정주석 빗..

국내여행 2024.06.06

<제주여행>혼인지 수국 만개

혼인지 수국 2024. 6. 5. ## 올레길 2코스를 걸으면서 혼인지에 들렀다. 작년에 6월 하순에 왔을 때는 거의 끝물이었는데 지금 와보니 거의 만개 수준이다. 활짝 핀 꽃송이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수국 꽃에 흠뻑 빠져들었다. 수국꽃 앞에서 / 윤보영 사람들이 수국꽃을 좋아한다 파란색이면 파란색대로 붉은색이면 붉은색대로 좋아한다 그대 생각 더 나게 만드는 꽃 나도 수국꽃을 좋아한다 빙그레 미소 짓고 당신을 만난 것처럼 좋아한다 ##

국내여행 2024.06.05

<제주여행>올레길 2코스(광치기 해변~온평 포구) 트레킹

올레길 2코스 2024. 6. 5. ♤코스 : 광치기 해변~식산봉~족지물~오조리~대수산봉~혼인지~온평포구 (15.8km) ## 4월에 오고 다시 제주에 왔다. 수국을 보기로 한다면 작년 6월 하순에 왔을 때 수국은 꽃이 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일찍 왔더니 수국이 활짝 피어 절정에 달했다. 오늘은 혼인지의 수국을 보기 위해 올레길 2코스를 걸었다. 6월의 제주는 수국 천국이다. 도로변에도 집 마당 화단에도 파랑 보라 자주 꽃들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광치기 해변의 메밀밭과 성산 일출봉 올레길 2코스 성산 일출봉 전망이 좋은 광치기 해변에서 2코스는 시작한다. 광치기 해변의 모래는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입자로, 검은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광치기 해변 메밀밭 봄에는 유채꽃..

국내여행 2024.06.05

지리산 지안재 오도재~법화산 임도 라이딩(24~7)

함양 지안재~오도재~법화산 2024. 6. 2. ♤코스 : 함양~지안재~휴천임도~오도재~법화산임도~흥부마을~함양 (46km) ## 페달질 정기라이딩으로 지리산 지안재와 오도재 임도를 다녀왔다. 햇볕은 따가웠으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 덥지않고 자전거 타기는 아주 좋은 날씨였다. 힘들게 업힐할 때 땀이 날만하면 시원한 바람이 스치고 지나갔다. 산정에서 멋진 조망도 보여주고 햇살 속에서 뭉게 구름의 모습은 더욱 눈부셨다. 지안재..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 전주 산정동 만남광장에서 07:00 출발 함양농협에서 하차하여 라이딩 시작 08:20 지안재 오르는 길 지안재 지안재에서~~ 지안재에서 휴천면으로 방향을 틀어 동물 이동 통로도 지나고 휴천면에서 오도재에 이는 임도로 들어섰다. 오도재 방향 임..

MTB 라이딩 2024.06.02

<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 황홀한 다뉴브강의 야경에 홀리다

부다페스트 야경 2024. 5. 29. ♤이동 시간 : 비엔나~판도로프 ( 40분) 판도로프~부다페스트 (2시간 30분) ## 아침 기온은 선선하고(13°C) 쾌청한 날씨, 무엇보다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없어 좋다. 이른 아침에 숙소로 묵었던 호텔 주변을 산책 할 수 없는 조건이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오전에 오스트리아 최대의 쇼핑가인 판도로프 아울렛을 들러 쇼핑을 하고 여행 첫 날 입국했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다시 들어왔다. 오후에 부다페스트 시내 투어를 하고 기대하던 여행의 최고 하일라이트인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보게 되었다. 부다페스트 야경의 백미 국회의사당 다뉴브강 강변 선착장에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야경 투어를 커다란 유람선에서 할 줄 알았는데 우리 일행..

해외여행 2024.05.29

<헝가리여행>부다페스트 (이슈트반 성당, 영웅광장,국회의사당,다뉴브강가의 신발들)

이슈트반성당, 영웅광장 2024. 5. 29. ## 헝가리 부다페스트 왕궁을 보고 세체니 다리를 건너 페스트 지역을 둘러 보았다. 영웅광장에서~~ 세체니 다리를 건너 이슈트반 성당을 가는 시내 중심지 City center 이면도로에서 하차하여 이슈트반 성당 으로 향했다. City center 성 이슈트반 성당 뒷면 모습 성 이슈트반 성당 부다페스트 제1의 성당으로서 로마로부터 왕관을 받고 이 나라를 건국한 초대 왕 성 이슈트반 1세를 기려 1905년 네오 르네상스 양식으로 완성된 성당이다. 돔의 높이는 국회의사당과 같이 896년을 기념하여 96m에 맞추어져 있다고 한다. 성당 내부로 들어가 보면 정면에 성 이슈트반이 가로줄이 두 개인 십자가를 들고 서 있는 상이 보인다. 이 십자가는 교황청으로부터 왕권과..

해외여행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