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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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바르셀로나~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명작~카사 바트요, 카사 밀라,구엘 공원

바르세로나 구엘공원 2024. 4. 1. ♤코스 : 몬세라트~바르셀로나~카사 바트요~카사 밀라~구엘 공원~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동 : 몬세라트~바르셀로나 (1.5시간) ## 바르셀로나... 스페인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건축물이 즐비한 곳 프로 축구의 본고장 "직선은 인간의 선이며 곡선은 신의 선이다" 라고 말한 가우디의 예술 세계를 그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 한 작가의 작품 하나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기란 힘든 일인데 가우디의 작품은 무려 3개나 등재되었으며, 모두 바로셀로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 도시 전체가 커다란 박물관처럼 스페인 전성기때의 역사적인 건물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카사 바트요 (안토니 가우디) 2005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

해외여행 2024.04.08

<스페인여행>절벽에 높이 솟은 바위산 몬세라트 수도원

몬세라트 산 MONTSERRAT 2023. 4. 1. ♤코스 : 발렌시아~몬세라트~수도원~십자가의 길 ♤이동 : 발렌시아 ~몬세라트 (2.5시간) ## 발렌시아를 출발하여 바르셀로나로 가는 도중 몬세라트 산을 올랐다. 몬세라트는 바르셀로나에서 북서쪽으로 60km 정도 가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회색 바위산이다. 몬세라트를 가다 휴게소에서 만난 꽃 이름 : 골든와틀 golden wattle 분류 : 콩과 / 아카시아속 꽃말 : 통합, 단결 호주의 국화 꽃은 향기가 좋아 향수의 원료로 쓴다. 꽃은 7~11월에 노란색~황금색으로 핀다.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직경6~10mm인 소화 송이는 미모사꽃처럼 공모양이고 40~100개의 꽃이 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몬세라트 바위산 몬세라트 역에 도착 바르..

해외여행 2024.04.08

<스페인여행>발렌시아 과학박물관

발렌시아 과학박물관 2024. 3. 31. ♤코스 : 그라나다~발렌시아~과학박물관 ♤이동 : 그라나다~발렌시아 (6시간) ♤호텔 : HOTEL MAS CAMARENA(☆☆☆☆) ## 스페인 제3의 도시 발렌시아.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과 오렌지로 유명한 이곳에 스페인 최초의 미래형 건축물 " 예술과 과학도시(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이하 CAC)"가 있다. CAC는과학·기술·자연·음악·예술·교육·디자인· 엔터테인먼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스페인과 발렌시아의 미래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꼽히는 곳이다. 예술과 과학의 융합~~ CAC는 이름에서처럼 '예술'과 '과학'을 위한 공간이 상존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 하려는 시도가 ..

해외여행 2024.04.07

<스페인여행>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알람브라 궁전 2024. 3. 31. ♤코스 : 알함브라 궁전 ## 그라나다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그라나다 주의 주도로 시에라네바다 산맥 북서쪽 사면에 있으며 다로 강과 헤닐 강이 도시를 끼고 흐른다. ‘'그라나다" 라는 이름은 스페인어의 석류를 뜻하는 "그라나다" 에서 유래한 것으로, 석류는 이 지방의 주요 특산물이다. 이슬람 왕국의 가장 위대한 궁전 아라비아어로 "붉은 성" 뜻의 알함브라 궁전을 두근거린 마음으로 찾아간다. 어쩌면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큰 곳이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지중해 연안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알함브라 궁전을 보기위해 일년이면 약 7천만명 가량의 여행객들이 그라나다를 찾는 다고 한다. 매표소 및 출입구 입장하기 위해서는 여권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구 25만가..

해외여행 2024.04.07

<스페인여행>아찔한 절벽의 도시 론다 누에보다리

론다 2024. 3, 30. ♤코스 : 세비아~론다~구시가지~투우장~누에보다리 ♤이동 : 세비아~론다 (2시간) ♤호텔 : ANTEQUERA HILL (☆☆☆☆) ## 세비아에서 절벽의 도시 론다로 간다. 차창 밖으로 올리브 나무가 한 없이 펼쳐져 있다. 생산량으로 세계의 40%를 차지 한다니... 그림 같은 초원 지대도 지나고 론다 버스터미널... 여기서 누에보 다리까지 15분 정도 걸린다. 론다는 산악 지대에 형성된 인구 3만명 정도의 작은 마을이다. 구시가지도 까끗하게 정돈 되어 있다.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1785년 호세 마르틴 알데우엘라가 건설한 바로크 양식의 투우장이다. 인간과 황소의 힘 겨루기는 6세기에 기원하며 로마 원형극장에서 투우장이 둥근 형태를 띠고 론다는 근대 투우의 발상지..

해외여행 2024.04.07

<스페인여행>정열의 플라멩고 도시 세비아

세비아 2024. 3. 30. ♤코스 : 리스본~세비아~에스파냐 광장 ~대성당~황금의 탑 ♤이동 : 리스본 ~세비아 (5시간) ## 포루투갈 투어를 마치고 리스본에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세비아로 왔다. 스페인 남부인 안달루시아는 유럽과 아프리카의 교차점인 대서양과 지중해를 모두 품으며 이베리아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안달루시아 지방은 일년 내내 온난한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며 일교차가 큰 편이다. 스페인을 여행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광활한 평원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전 세계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올리브 나무와 밀밭, 초원, 오렌지, 포도밭.... 우리나라 곳곳 경치 좋은 곳에 널부러진 골프장은 눈을 씻고 아무리 찾아봐도 한 개도 볼 수 없었다. 그렇다고 축구장도 안보인다. 도..

해외여행 2024.04.07

<포루투갈여행>과거 역사와 현재 문명이 공존하는 수도 리스본

포루트갈 수도 리스본 2024. 3. 29. ♤코스 : 까보다로까~리스본~리베르다데 거리~호시우 광장~툭툭이 타고 구시가지 투어~그라사 전망대~제로니모스 수도원~벨렘탑~에드아드로 7세 공원 ♤이동 : 까보다로까로~리스본 (1시간) ## 오늘 일정도 만만치 않다. 파티마를 출발하여 오비두스~까보다로까~리스본 으로 이어지는 포루투갈 유명 관광지를 섭렵하는 날 이었으니.... 포루투갈 수도 리스본 투어를 시작해본다. 점심으로 현지식인 바깔라우(대구포와 감자를 넣어 볶은 음식)를 먹었으나 담백하기는 하나 너무 입맛에 맞지 않았다. 식당 바로 옆에 자전거 렌트 해주는 샾 자전거 타고 시내 투어해도 좋을텐데... 시내를 돌아다녀 보니 도로가 좁고 혼잡해 자전거 타기는 쉽지 않겠다. 식사후 툭툭이(3발 자동차)를 타..

해외여행 2024.04.07

<포루투갈여행>유럽 대륙의 끝 대서양의 시작~까보다로까 (CABO DA ROCA)

까보다로까 (호카 곶) 2024. 3. 29. ♤이동 : 오비두스~까보다로까 (1시간) ## 포루투갈의 서쪽 끝이자 유럽 대륙이 끝나는 곳 Cabo da Roca 까보다로까의 위치 정보 까보다로까로 가는 길의 전원 풍경 비가 그친 후의 시골 풍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까보다로까로 들어서는 이정표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대서양~~~ 까보다로까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좁고 꾸불꾸불 급경사 길을 오른다. 자전거 타는 라이더도 많이 보인다. 이런 험한 길은 라이더들에게 유혹이 심하다. 육지의 끝이라는 감상적인 생각이 머무는 곳 바다가 시작된다는 새로운 마음이 생기는 곳 주어진 시간이 짧아 둘러보고 사진 찍기 바쁘다. 그림같이 절벽 위에 예쁜 등대가 자리 잡았다. 짧은 시간에 아름다운 풍광을 가슴에 담는다. 평..

해외여행 2024.04.06

<포루투갈여행>이자벨 왕비의 마을~오비두스

오비두스 2024. 3. 29. ♤코스 : 오비두스 ♤이동 : 파티마~오비두스 (1시간) ## 오늘은 포루투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말 여행지 아기자기하고 예쁜 왕비 마을 오비두스를 찾았다. 오비두스는 파티마와 리스본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리스본과 한데 묶어 여행하면 좋겠다. 스페인에는 유칼립투스가 우리나라 소나무처럼 많다. 호주의 코알라의 주식인 유칼립투스와는 다른 종으로 펄프, 물티슈 원료로 이용된다. 그러나 소나무가 송진 때문에 불에 잘 번지는 것처럼 유칼립투스가 껍질을 벗으며 크는 성질 때문에 껍질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여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단다. 오비두스 마을 풍경 도로에서 오비두스 풍경 성곽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주차장에서 바로 성문으로 들어가서 투어를 했다...

해외여행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