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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포루투갈여행>과거 역사와 현재 문명이 공존하는 수도 리스본

전승기 2024. 4. 7. 11:56

포루트갈 수도 리스본

2024. 3. 29.

♤코스 :  까보다로까~리스본~리베르다데 거리~호시우 광장~툭툭이 타고 구시가지 투어~그라사 전망대~제로니모스 수도원~벨렘탑~에드아드로 7세 공원

♤이동 : 까보다로까로~리스본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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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도 만만치 않다.
파티마를 출발하여 오비두스~까보다로까~리스본
으로 이어지는 포루투갈 유명 관광지를
섭렵하는 날 이었으니....

포루투갈 수도 리스본 투어를 시작해본다.


점심으로 현지식인 바깔라우(대구포와 감자를 넣어
볶은 음식)를 먹었으나 담백하기는 하나 너무
입맛에 맞지 않았다.


식당 바로 옆에 자전거 렌트 해주는 샾
자전거 타고 시내 투어해도 좋을텐데...
시내를 돌아다녀 보니 도로가 좁고 혼잡해
자전거 타기는 쉽지 않겠다.


식사후 툭툭이(3발 자동차)를 타고 구시가지
투어에 도전했다.


툭툭이를 타고 가면서 만난 공원


포루투갈의 부자집들은 벽 외관에 타일을 붙이는
것으로 부를 과시한다고 한다.


대부분 인도를 흰돌과 검은 돌을 박아 장식해 놓았다.


좁은 구시기지의 골목길을 지나 그라시아
전망대에 도착


그라시아 성당 바로 앞에 위치한 전망대


그라사 전망대에서 타구스강 방향 조망이 훌륭하다.


유럽에서 두번째 긴 다리인(2,278m) 4월 25일 다리도 보인다.


리스본 시내 중심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서쪽에 위치한 상 조르제 성을 중심으로 한
파노라마 뷰가 멋지다.


인증샷으로 남긴다.


다시 툭툭이를 타고 출발~


툭툭이 형태도 다양하다.


구시가지 도로 바닥은 거의 정사각형 돌을
박아 놓았다.


식당가도 지나고


도로에 차와 1량짜리 전차가 공존하면서 자유롭게
지나다닌다. 아주 오래되어 낡은 전차가 시내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차 앞면에 삼성 갤럭시 홍보물을 달고서
시내를 누빈다.


구시가지 툭툭이 투어로 짧은 시간에 빠르게
과거로의 여행을 다녀왔다.


리스본 시내 교통 요충지인 피궤이라 광장
광장 중심에는 항해의 왕 엔히크의 아버지인
주앙 1세의 동상이 서 있다.


광장 주변에는 호스텔과 카페 들이 늘어서 있다.


리스본 첫번째 지하철 역사 앞


지하철 역사 주변의 유명한 빵집과 노천 카페


리스본의 중심지 호시우 광장


광장 한 복판에 27m 높이의 화려한 분수대가
물을 뿜어내고 있다.


도로 건너에서 본 광장


호시우 광장의 분수대
바닥 무늬는 대서양 바다의 파도를 의미 한다고 한다.


호시우 광장 전경


동 페드로 4세 동상


테주 강변의 임페리우 광장
대서양을 처음 횡단했던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다.


임페리우 광장


바스쿠 다 가마가 인도로 출발한 곳  벨렘 탑
탑의 모양이 마치 나비가 물 위에 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마누엘 양식의 건축물


1515년 마누엘 1세가 테주 강변에 세운 요새
당시 인도 브라질로 떠나는 배의 통관 절차를
밟는 곳이었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배를
맞이한 곳이다.


범선 모양의 발견 기념비
해양국가 포루투갈의 기초를 쌓은데 공헌한
엔히크 왕자 서거 500주년을 기념하여
1960년에 세워진 기념비로
옆면 조각상에는 엔히크 왕자, 수행했던 기사,
천문학자, 마젤란, 바스쿠 다 가마 등 대항해시대
인물들이 있고, 뒷면에는 십자가 모양의 칼이
조각되어 있다.


임페리우 광장에서 제로니무스 수도원 풍경


임페리우 광장


임페리우 광장


임페리우 광장


제로니무스 수도원
1502년에 마누엘 1세가 짓기 시작해 약 170년
후에 완공 되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바스쿠 다 가마의 인도 항로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지었다고 한다.


마누엘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마지막으로 포루투갈
여행을 마치고 다시 스페인 세비아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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