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전체 글 2446

올레길 12코스 (수월봉 지질트레일) 트레킹

올레길 12코스 트레킹 2025. 4. 6.♤코스 : 용수교차로~용수포구~당산봉~수월봉 ~신도포구~산경도예 ( 13.5km. 4시간 30분)##모처럼 봄기운이 완연한 봄날오늘은 12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었다.올레길 12코스는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김대건 신부가 서품을 받고 처음 상륙한 용수포구,생이정길, 엉안길, 수월봉 지질 트레일 등볼거리가 많은 해안 트레킹이다.수월봉 해안절벽 지질트레일올레길 12코스 안내도이동경로용수리 돌담의 금잔화가 눈부시다용수포구의 용수성지1845년 9월 김대건 신부,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등 13명을 태운 라파엘호가 풍랑을 헤치고 가까스로정박한, 김 신부 서품 후 첫 귀국을 기념한 성지이다.12코스 종점 이자 13코스 시작지점 인증용수포구 전경용수포구에서 차귀도 풍광용수포..

국내여행 2025.04.06

제주 올레길 13코스(저지오름~용수리) 트레킹

올레길 13코스 트레킹 2025. 4. 4. ♤코스 ; 저지오름~낙천의자공원~고사리숲길~ 용수저수지~용수교차로 (17km, 5시간47분)♤버스이동 ; 외도(351)~남녕고(820-1)~저지오름 ♤이동시간 ; 1시간 30분작성중~~■ 걸으면서 만난 야생화개구리발톱 / 자주괴불주머니제비꽃 / 할미꽃갯무 / 개회나무으름 / 양담쟁이 금잔화 / 서양민들레브로콜리 / 애기미나리아재비##

국내여행 2025.04.05

3월의 베란다 봄맞이

베란다의 봄맞이꽃샘바람이 발길을 붙잡고 있지만바람 사이로 스민 한 줌 햇살은 식물들에게 생명의 에너지다때가 되어 베란다에 따스함이 깃드니식물들이 하나둘 기지개를 펴고 꽃을 피운다거실과 베란다에 꽃 핀 식물들을 올려본다하귤 꽃유리호프스 사피니아 목마가렛 목마가렛 칼리브라코아.. 밀레니엄벨칼리브라코아 칼리브라코아 군자란삭소롬 게발선인장##

봄길 / 정호승

봄길 // 정호승길이 끝나는 곳에서도길이 있다길이 끝나는 곳에서도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스스로 봄길이 되어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보라사랑이 끝난 곳에서도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스스로 사랑이 되어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2025년 3월 텃밭일기

경칩과 춘분 사이추위도 이제 물러날 때가 됐다남쪽에서 유채 동백 매화 꽃소식이 전해진다봄이 오니 꽃이 핀게 아니라꽃이 피니 봄이다올해는 씨감자를 싹틔우기해서 심었다싹틔우지 않고 심으니 싹눈을 보며 쪼개기가 어려웠고싹이 나지 않는 것이 종종 있었다싹을 틔우니 싹눈을 살펴보면서 쪼개니훨씬 좋은 것 같다텃밭 땅파기가 힘들다쉽지 않은 노동이다●감자 심기¤ 씨감자 구입 : 2월 20일 두백 씨감자 4kg (10,000원)¤ 싹틔우기 : 2월 20일 ~ 3월 11일 (20일)¤ 씨감자 쪼개기 : 3월 7일¤ 씨감자 심기 : 3월12일비닐제거. 밭 풀뽑기 밎 잡초 제거퇴비. 복합비료. 토양살충제 뿌리기 (복합비료. 토양살충제 구입 20,000원)밭 파기고랑 만들기비닐 씌우기비닐 구멍뚫기감자 심기 ~ ..

울릉도 둘레길 ~ 울릉해담길

동해 망망대해에 오롯이 떠 있는 울릉도는 평지를 찾아볼 수 없는 거친 지형 탓에 섬 여행에서 흔히 떠올리는 물놀이보다는 등산과 걷기 여행이 어울리는 곳이다. 제주도에 '올레길'이 있다면 울릉도엔 '해담길'이 있다. 울릉군은 지난 2017년 울릉도 개척민들이 다니던 옛길을 발굴해 '울릉해담길'을 만들었다. 해담길이란 '울릉도의 이른 아침 밝은 해가 담긴 길' 이란 뜻이다. 울릉도는 뱀과 산짐승이 없어서 나물 길이 형성됐지만, 곳곳에 절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많아 길을 걷다 보면 숲의 절벽 위에서 바다의 조망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울릉해담길은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을 출발해 해안 둘레를 따라 저동·천부·태하·사동 등을 거친 뒤 다시 도동으로 돌아오는 39㎞ 길이의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산책길로 모두 9개 ..

둘레길 트레킹 2025.02.03

몸속의 염증 수치를 낮추는 방법

염증 수치 낮추는 법‘염증’은 유해한 자극에 대한 생체반응 중 하나로, 면역세포, 혈관, 염증 매개체들이 관여하는 보호반응을 이야기한다. 풀어서 말하면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 기작이라 할 수 있다. 외상, 화상, 병원체 침입 등에 몸이 반응해 충혈, 부종, 발열, 통증 등이 일어나는 것이다. 아무도 모르게 오랜 기간 몸 속의 여기저기에 쌓이는 염증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지금부터는 우리 몸의 염증 수치를 낮출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적게 먹고 제대로 먹기우리 몸에 들어오는 독소는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먹는 음식물을 줄이는 것은 몸에 들어오는 독소를 줄이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안전한 먹거리에 따른 조리법으로 독소의 섭취를 줄일 수 있다...

건강한 생활 202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