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그에서 인터라켄의 알프스 마을 풍경
2025. 5. 19.
♤코스 : 브리그 ~베른~튠호수~인터라켄
♤이동 : 브리그~인터라켄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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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체르마트에서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라
마테호른을 감상한 후 브리그에서 숙박.
오늘은 브리그를 출발하여 베른을 거쳐
인터라켄으로 가서 융프라우까지 올라가는
여정이다.
브리그에서 인터라켄을 가는 동안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봤다.


브리그에서 숙박한 호텔 GOOD NIGHT INN
시설이 깔끔하고 좋았음

호텔 옆 레스토랑..식사하고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

호텔 로비에 성 모형을 전시해 놓았다.

호텔 옆으로 알프스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힘차게 흘러 론강에 합류하여 레만호로 유입된다.

호텔 식당...시설이 좋고 음식도 신선하고 맛있다.

브리그에서 인터라켄을 가면서 차창으로
보인 풍경을 담아봤다.

스위스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
스위스 산 속의 초원은 어떻게 이렇게 깨끗해
보일까?

우리나라 같으면 잡초도 우거지고, 억새가 흔들리고,
잡목과 넝쿨도 우거져 있을텐데.

스위스 산 속 들판은 잔디를 심어놓은 골프장의
페어웨이처럼 산뜻하다.

소가 풀을 다 뜯어 먹어서일까?
그렇다고 저렇게 깔끔할 수 있을까.

자세히 보니 커다란 풀깎는 기계가 경사진 산비탈을 다니고 있었다.

깎은 풀더미는 겨울철 소들의 사료로 쓰기 위해
트럭에 실려 보관창고로 가는 모습도 보인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스위스 농촌의 평화로운 모습은,
절대로 자연적으로 된 것이 아니었다.

스위스의 경관을 중요시하는 농업은,
주민과 공무원의 철저한 관리 속에 이뤄지는
"관광인프라" 이기도 하다.

스위스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감탄하면서 창밖의
풍경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본다.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또다시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이 펼쳐진다.




툰 호수

툰 호수 주변 풍광

툰 호수 주변 풍광

인터라켄에 도착하여 한인 식당에서 설렁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인터라켄은 알프스 산맥의 봉우리인 아이거,
융프라우, 묀히로 둘러싸여 있으며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의 중심 도시다.

인터라켄이라는 지명은 ‘호수와 호수 사이’라는 뜻으로, 서역의 툰 호수와 동역의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있다.

스위스 여행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알프스
인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가 있는 융프라우
를 비롯하여 실트호른, 라우터부룬넨, 그린델발트,
뮈렌 등을 올라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도시이다.

인터라켄 페러글라이딩 착륙장에서 알프스
융프라우가 조망되었다.

석회 성분이 많아 유난히 푸른빛을 띠는 호수와
웅장한 설산, 푸른 하늘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각종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융프라우 기념촬영 포인트


페러글라이딩 착륙하는 모습

페러글라이딩 착륙하는 모습

인터라켄 공원묘지

잠시 휴식...

인터라켄 주변 풍광

인터라켄 주변 풍광

인터라켄에서 휴식을 취한 후 융프라우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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