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곤돌라 투어2025. 5. 17.##베네치아는 풍경 중심인 도시다. 로마, 피렌체의 경우는 부지런히 박물관을 다녀야 하지만 포지타노, 아말피, 베네치아의 도시는 천천히 산보하듯이 몸의 긴장을 풀고 이 골목 저 골목을 다니면 되는 곳이다. 힐링하는 마음으로 시나브로 다니면 좋을 듯하여 곤돌라를 타보기로 했다.곤돌라 선착장곤돌라에는 4~5명 까지 탈 수 있는 조그만하지만고급스런 외관을 가지고 있다.곤돌라 사공(곤돌리에라)이 노를 저어가며좁은 수로(운하)를 골목골목 지나가는 투어다.곤돌라 투어 코스사공이 젓는 노의 방향과 힘에 따라 곤돌라는물 흐르듯 이란 말에 걸 맞을 정도로 흔들림 없이앞으로 나갔다.운하가 좁아 배가 교차하여 지날 때에도서로 부딪침 없이 매끄럽게 빠져나갔다.건물 벽에 부딪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