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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프랑스여행>개선문/세느강 에펠탑 야경

전승기 2025. 5. 23. 05:48

개선문과 세느강 야경

2025. 5. 20.

♤코스 :  루체른~바젤~벨포트~(TGV)~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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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른을 떠나 국경도시 바젤(스위스. 프랑스.
독일의 경계) 경유하여 프랑스로 넘어갔다.

프랑스의 벨포트..
고속열차인 TGV를 타기 위해 벨포트에 왔다.
벨포트 16:06 출발~ 파리 리옹 18:43 도착

파리에 오후 7시경에 도착하여 개선문과
세느강의 유람선을 타면서 에펠탑의 야경을
보았다.

세느강에서 에펠탑의 야경



프랑스의 벨포트 역

TGV 티켓, 2시간 40분 소요

프랑스 리옹역 도착

TGV는 우리나라 고속철도 KTX를 건설하는데
롤모델로 삼았던 기차다.

우리나라도 이제 고속철도가 성숙 단계에 접어
들어 기술적으로나 서비스 면에서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것 같다.

서울에서 전주까지 고소버스로 2시간 40분,
KTX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다.

그런데 고속버스는 길이 밀리면 시간이 고무줄인데
KTX는 도착 시간이 거의 정확하다.

파리 리옹역의 붐비는 모습을 살피며  파리란
도시에 섞여 들어갔다.

카루젤 다리...루브루 박물관
오후 7시가 되었지만 파리는 한 낮처럼 밝았다.

루브루 박물관...
야간 유람선을 타기 전에 시간 여유가 있어 개선문을
보기로 했다.

콩코르드 다리와 콩코드 광장...
버스를 타고 가면서 차창밖의 건물을 가이드가
설명해주는데 아직 낮설어 눈팅만 하고 지나친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
보자르 건축 양식을 따른 화려한 19세기 후반의
아치형 다리로, 러시아 황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세느강 알마 다리를 건너 개선문으로 향했다.

에투알 개선문..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끝 12개의 방사상
대로의 중심부인 샤를 드 골 광장 한복판에
세워져 있는 전승기념 구조물.

1806년 나폴레옹의 명으로 장 샬그랭과 장 아르망
레몽이 설계했고, 나폴레옹이 죽은 후인 1836년에
야 완성되었다.

이 개선문은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본떠
만들었는데, 그 높이와 너비는 2배 크기이다.

프랑수아 뤼드가 전면에 조각으로 장식해놓은 "1792년 용사들의 출정"이 유명하다.
개선문의 안쪽 벽에는 각 전투에 참가했던 600여
명의 장군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유람선 선착장에서 에펠탑 풍광

유람선 선착장에서 에펠탑 풍광

바토무슈 유람선 선착장...
알마 다리 아래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콩코르드
광장, 루브르 박물관, 파리 시청사, 콩시에르쥬리,
시테 섬, 노트르담 대성당, 생루이 섬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행

세느강에서 에펠탑 풍광

유람선에는 관광객으로 가득하다.

강바람을 맞으며 강변의 도시 풍경이 아름답다.

세느강변에 우뚝 솟은 에펠탑이 우아하게 보인다.

이웃 유람선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다시 알렉상드르 3세 다리를 지나고...
두번째 보니 눈에 들어온다.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퐁뇌프..

퐁 데 자르

파리의 세느강에 노을이 진다.

쥐르티스 법원...

노트르담 대성당......

유람선에도 관광객이 가득하지만 강변에도
관광객 천지다.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은 도시 1위.. 파리다.
2023년 기준 9,500만명이 찾아왔다고 한다.

파리 시청사


퐁 뇌프 다리를 지난다.

루브루 박물관..

에펠탑에 조명이 들어왔다.

시커멓게 보이던 에펠탑이 황금빛으로 빛난다

에펠탑에 조명이 들어오고 반짝이 불빛이 터지니
관광객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터트린다.

행복한 밤이다.
황금빛을 발하는 에펠탑을 보는 것 만으로도

파리의 상징...
에펠탑 하나만 봐도 파리를 다 본 것 같다.

주변이 어두워 질수록 에펠탑은 더욱 빛났다.

많은 관광객들이 유람선을 썰물처럼 빠져나갈때
빈 자리에서 인증사진을 담아봤다.

에펠탑의 야경...

에펠탑의 야경...

에펠탑의 야경...

세느강 밤이 깊어 갈수록 불빛은 영롱하다.

에펠탑의 야경...

에펠탑의 야경...





노을진 세느강에서 에펠탑의 야경을 보며
파리에서의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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