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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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영화거리~전라감영~한옥마을

전주여행 코스: 영화거리~전라감영~풍남문~한옥마을 ### 일요일 아침 6시 오늘은 자전거로 산책에 나섰다. 코스는 집을 출발하여 전주역 첫마중길~동물원~덕진공원~전북대~집 되돌아오는 코스로 한바퀴 돌았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딸을 서울가는 기차로 올려 보냈다. 오전 10시. 오늘은 하늘이 예쁘고 햇빛이 따가운 날 새벽에 이어 시내 산책에 나서기로 했다. 영화거리.. 고사동 오거리 일대에 펼쳐진 명소 특히 야경으로 네온사인이 멋진 곳이다.. 이 거리는 밤에 다니면 더 좋다. 매년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행사시에는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옆에 서보지만 폼이 나지 않는다.. 객사길 객사에서 오거리에 이르는 길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상점들로 화려하다. 원래는 전라감영 자리인데 전북도청이 자리잡고 있다..

국내여행 2022.09.18

완주군 상관 마재봉 라이딩

마재봉 라이딩 코스 : 전주 안골사거리~생태공원~마재봉~상관저수지~신월임도~신리 (왕복 46km) ### 오늘은 마재봉 업힐로 땀을 흘리고 싶다. 코스모스가 바람에 흔들거리고 강아지풀이 고개 숙이며 가을을 재촉한다. 땀이 났다가도 살랑대는 바람에 시원함을 느껴 운동하기 좋은 날이다. 가을이 다가오면 하늘 구름이 먼저 멋을 부린다. 푸른 하늘을 캔버스 삼아 조각 구름들이 모였다 흩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신비한 모습을 연출한다. 임도 업힐을 하면서도 힘들지 않은 것은 그동안 매일 아침 1만보 걷기의 효과가 큰 것 같다. 뚝갈... 신월임도 정상에서 경각산, 모악산 조망 튼실한 알밤도 얻었다....

MTB 라이딩 2022.09.15

전주천변 라이딩

코스; 안골사거리~아중천~만경강~전주천~상관~안골사거리 (50.8km) ### 요 며칠간 지루하게 비가 내렸다. 많은 비도 아닌 이슬비로 가을을 재촉하고 있었다. 오늘도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개기 시작했다. 도로가 젖은 상태라 자전거 타기가 조심스러워 전주천변을 한바퀴 돌아보로 했다. 비온 후라 공기가 상쾌하고 바람도 없어 자전거 타기는 아주 좋은 날... 이제 더위도 한풀 꺾이고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온 것 같다.

MTB 라이딩 2022.08.31

대관령 숲길/목장코스/소나무코스/옛길코스/구름코스

4개 순환코스와 12개 개별코스 2018년, 대관령 내에 만들어졌던 여러 길을 연결한 102.96km에 달하는 대관령숲길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4개 순환코스와 12개 개별코스로 이루어진 길이다. 대관령숲길 안내센터에서 시작해 다시 안내센터로 돌아오는 15~18km의 4개 순환코스는 이름도 예쁜 평화로운 목장코스, 향기로운 소나무코스, 싱그러운 옛길코스, 아름다운 구름코스이다. 각자의 체력이나 취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거나 각 코스에서 추천하는 숲길만 걸어도 대관령숲길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대관령소나무숲길은 12개 개별코스 중 하나로 전체거리는 8.6km이지만 어흘리산림관광안내센터에서 대통령쉼터까지 순환코스로 걸으면 6.3km. 넉넉히 잡아도 3시간이면 충분하다. 어흘리마을은 100년 동안 자란 울..

산행 지도 2022.08.30

전북 모악산 산행

2022. 8. 28. 코스; 중인리주차장~금곡사능선길~모악산정상~계곡길~중인리주차장 (8.6km) 동행: 각시와 함께 ### 이번주 들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 매미소리는 잠잠해지고 풀벌레 소리가 우렁차다. 그렇게 뜨거웠던 여름도 한 철 성큼 가을이 다가온 듯 푸른 하늘도 높아지고 구름의 형상도 멋지고 아름답다. 오늘은 그동안 더위에 나서지 못했던 모악산을 올랐다. 금곡사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서 계곡길로 내려왔다. 모악산 정상 전망대에서 구이저수지 방향 금곡사 능선길 오르는 길 정상에 오르는 짧은 길 중의 하나다. 능선길 마지막 계단을 오르며.... 헬기장에서 정상 송신탑을 배경으로~~ 정상 전망대에서 구이방향 풍경 가을 하늘 구름이 예술이다.... 정상 표지석이 아담하다... 793.6m 운암 국사..

산행 후기 2022.08.28

1일 1만보 걷기 실천

하루 1만보 걷기 운동 아침 5시45분에 기상하여 집근처 학교 운동장 에서 1시간 정도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5월부터 시작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실행에 옮겼다. 새벽 공기는 차분하고 신선하다. 굳었던 근육들이 움직이면서 조직의 세포 하나하나에 산소를 공급하여 활력을 불어 넣는다. 생물학적으로 육십이 넘은 나이 몸관리에 더욱 철저해져야겠다. 아침 운동 하면서... 1. 출근 전 새벽 시간을 알차게 보낸다. 알람소리에 눈을 뜨면 바로 일어난다. 뒤척이거나 핸드폰을 보지 않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아 좋다. 2. 걸으면서 명상을 한다. 아무 생각없이 걷기도 하지만 오늘 할 일을 생각하고 계획하는 시간이다. 3.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한다. 걷고나서 샤워하니 그렇지 않을 때보다 훨씬 몸이 가벼워졌다.

건강한 생활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