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전승기

통영 미륵산

거제도 바람의 언덕 트레킹 코스 코스 : 도장포마을입구-바람의 언덕-당산-동백나무군락지-곶개봉-해금강전망대-우제봉전망대-동백나무숲길-신선대전망대-도장포마을입구( 약 8km )

장항 송림산림욕장을 걷다 2022. 6. 4. ### 6월 현충일 연휴기간 서울에 있는 아들 딸과 함께 동해안으로 가족여행을 계획했으나 교통편과 숙박이 쉽지 않아 전주로 내려오라 해서 연휴를 보냈다. 토요일에 점심을 먹고 여유있게 장항송림휴양림을 둘러보기로 했다. 군산을 거쳐 장항 송림숲에 도착해보니 주차장에 차들로 가득했다. 많은 사람들이 숲에서 여유롭게 휴일을 보내고 있었다. 장항 송림숲은 하늘을 가린 울창한 송림 해안 숲길을 따라 고즈넉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솔숲 너머로 백사장과 바다가 보인다. 소나무가 뿜어내는 향기에 몸과 마음을 씻고 아들 딸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걸었다.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곰솔(해송)은 해안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바다생물과 ..

덕유산 철쭉 2022. 6. 1. 올해는 유난히도 꽃이 핀 개체수가 적었다. 지난 겨울 날씨 영향이라고 한다. 꽃이 피어난 무리를 만나 몇 장 귀하게 담아봤다..

덕유산 야생화 2022. 6. 1. ### 설천봉~향적봉~중봉~백련암에 이르는 길목에서 만난 야생화를 담아봤다.. 쥐손이풀 풀솜대 금강애기나리 벌깨덩굴 미나리냉이 미나리아재비 관중 병꽃나무 말발도리 함박나무 쪽동백나무 산수국 철쭉

덕유산 연분홍 철쭉 산행 2022. 6. 1. 코스 : 무주리조트~설천봉~향적봉~중봉~오수자굴~백련사~무주구천동 탐방센터 (14km) *곤돌라 이용요금 : 편도 14,000원, 왕복 18,000원 *이동 : 무주구천동~무주리조트 곤돌라주차장 (택시, 10,000원) *덕유산국립공원 탐방~인터넷으로 예약 (하루전이나... 현장에서도 가능) ### 오늘은 덕유산 철쭉 산행 전주 집에서 8시 50분 출발 무주 리조트 10시 10분 도착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국도로 용담댐 물길을 따라 달렸다. 미세먼지 없이 청명하고 맑은 날 진안고원 마루금이 선명하고 짙푸르다. 도로변에는 노란 금계국이 피어나고 들판에 모내기는 이미 끝나고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고 있다. 중봉에서 수도산, 가야산 방향의 풍경 오늘은 곤돌라를 ..

6월 걷기 좋은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각 지역별 여행하기 좋은 걷기여행길을 선정한다. 6월의 추천하는 걷기 여행길은 싱그러운 초여름 날씨와 어울리는 길로 총 7곳이다. 풀내음과 초여름 향기 가득한 바람을 맞으며 걸어보자. ◇한여울길 05코스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강원 철원)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흔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 철원 노동당사에서 시작하는 한여울길 05코스는 4.8km의 짧은 길이지만 가족 단위 여행객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소이산 산책로를 비롯해 생태숲길·지뢰꽃길 등 다채로운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모내기를 마친 철원평야의 논과 짙은 녹색 라인을 형성하는 DMZ, 북녘 땅까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소이산 정상은 천혜의 전망대다. 철책을 따라 지뢰 이정표와 수많은 야생화가 조화를 이룬..

운여해변 2022. 5. 29. ### 석양 풍경사진으로 알려진 운여해변을 찾았다. 운여해변 가는길.... 안면대로 중장리 삼거리에서 농로길을 따라 해안 깊이 자리 잡은 운여해변 사람이 있을까 싶었지만 해변에는 야영하는 텐트가 제법 있었다. 사유지로 유료인듯.... 해변에 도착하니 바닷물은 빠져나가고 갯벌이 드러나 있었다...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하늘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좋은 사진을 얻을려면 만조시기와 현란한 해넘이가 동시에 연출되어야 한다. 간신히 근처에 물 웅덩이가 있어 반영의 사진을 얻는 것에 만족해야했다. 물은 빠져나가고 갯벌이 드러나 있다. 전주로 되돌아오면서 서쪽하늘을 보니 노을이 환상적이었다...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같은 곳을 다시 가보게 된다.. 운여해변 북쪽 전망 운여..

백사장항 (드르니항) 해넘이와 야경 2022. 5. 28. ### 백사장 항구의 해넘이... 백사장항 ~ 드르니항 야경

태안 해변길 4~5코스 이동시 시내버스 시간표 #### 태안 해변길 4코스와 5코스를 걸었다. 백사장항에서 숙박을 계획하고 백사장항에 주차를 하였다. 첫날은 5코스인 백사장항에서 출발하여 꽃지해변까지 가는 것인데 문제는 꽃지 해변에서 백사장항까지 되돌아오는 것이었다. 꽃지해변에서 백사장항까지, 백사장항에서 몽산포해수욕장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소개한다. ## 꽃지해변에서 백사장항까지 오는 방법은 세가지 1) 꽃지해변에서 택시를 타고 오는 방법 -- 안면 개인택시에 전화, 요금은 약 18,000원 정도 2) 군내버스 이용하는 방법 --공휴일과 일요일에만 운행(토요일은 운행안함) --해안도로로 꽂지와 백사장항 왕복 3) 좌석버스 이용하는 방법 --꽃지에서 안면버스터미널로 나와서(10분) 걸어서는 30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