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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주 올레길 7-1코스 (서귀포버스터미널~제주올레센터)

전승기 2024. 10. 16. 17:22

제주 올레길 7~1코스

2024. 10. 16.

♤코스 : 서귀포버스터미널~엉또폭포~고근산정상
~하논분화구~걸매생태공원~제주올레여행자센터
(16.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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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귀포 중산간지역을 둘러보는
올레길을 걸었다.

10월 중순임에도 낮 기온이 24°C 로
걷기에는 조금 더운 날씨

다행이 구름이 따가운 햇살을 가려
걸을만 했다.


출발점은 서귀포버스터미널 앞

트레킹  이동경로

서귀포 문화공원의 도로원표
제주시 42km  서울 486km  부산 310km
광주 251km

강창학경기장 둘레길에 들어서자 감귤밭에
귤이 주렁주렁 달렸다.

황화코스모스도 반겨주고

엉토카페 앞을 지나

엉또폭포 진입로 표지

4월에 왔을때 귤 꽃 향기가 너무 좋았는데
10월에 오니 열매가 풍성하게 익어간다.

엉또폭포

엉또폭포 까페  입구

엉또폭포 전망대 전경

비가 70mm 이상은 와야 폭포를 볼 수 있는데
비가 오지 않으니 절벽이다.

산길 오솔길을 한참 올라

고근산 오름에 들어선다.

고근산 오름은 초입부터 계단의 연속

힘들게 올라 전망대에서 풍광
앞으로는 서귀포 앞바다가 서쪽으로는
군산과 산방산이 우뚝하다.

고군산 정상부 가는 길

구 서귀포 전망대..
나무에 가려 전망은 그리 좋지 않다.

고근산 정상의 중간 스탬프 인증

고근산 전망대에 오르면 한라산 전망이 좋은데
오늘은 구름에 한라산이 숨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

고근산 정상에서 계단으로 내려와 시멘트 길과
아스팔트 길을 한참 걸었다.

석목원 입구..

잠깐 들러보니 한창 조경 공사중이다.

서귀포에는 보이는 곳 마다 귤 밭으로
한창 귤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

하논 분화구로 내려가는 길...

동언새미...용천수가 나오는 곳이란다.

봉림사

하논 분화구
한반도 최대 규모 미르형 분화구

서귀포 하논 마을
4.3 당시 잃어버린 마을

하논 분화구

제주 유일의 벼 재배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분화구 내의 농로

가정집 정원에 다알리아가 장미처럼 예쁘게 피었다.

하논 분화구 입/출구

걸매생태공원 입구

걸매생태공원은 난대림으로 숲이 울창하다.

걸매생태공원의 계곡

천지동 골목길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 도착
걸으면서 보지 못한 많은 여행자들로 북적였다.

제주 서귀포 중산간 지역의 마을과 숲길을
익어가는 귤을 보면서  즐겁게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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