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전승기

코스 : 화심~모래재~장승초 (2회 왕복)

구성산 우중 라이딩 2020. 8. 1. 계속 비가 내리다 오늘은 비가 그치고 흐린 날 그런데 모임장소에서 출발하려하자 비가 내린다. 그칠비는 아닌것 같고 비를 맞고 라이딩을 하기로하고 출발... 여름 비에는 자전거 타기 좋다. 더위도 식혀주고 빗방울이 피부에 와닿는 감촉도 좋다. 구성산 임도 곳곳에 지난 폭우에 생채기가 심하게났다. 도로가 패이는 것은 기본이고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길을 막고 있다. 농사도 피해가 큰 것 같다. 복숭아, 고추 등 보이는 것마다 성한 것이 없다. 다행이 비는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아 시원하게 라이딩을 마쳤다.

완산칠봉

2020. 7. 19..(일) 장마철에는 비를 예측할 수가 없다. 오늘 오전에 비 에보가 일찌감치 있었다. 그러나 기다렸던 비는 오지 않고 아침부터 햇살이 구름에 숨었다가 나타나길 반복하였다. 결국은 비는 내리지 않았다. 오늘 지리산 함양 오도재와 칠선계곡 라이딩 계획이었는데 비가 온다고 하여 전날 취소하였다. 그랬더니 정작 비는 오지 않았다. 오전에 수목원에 다녀오고 오후에 수만리 임도를 갈 계획을 세우고 카페에 번개 공지를 올렸으나 댓글 단 사람은 없고.. 그래서 혼자 라이딩을 하였다. 메번 느끼는 것이지만 홀로 라이딩이 좋다. 라이딩을 내맘대로 할 수 있으니 자유롭다. 힘들면 쉬었다 가고, 꽃 사진도 찍고, 좋은 풍경 사진도 찍어가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오늘 수만리 임도도 내 페이스대로 즐겁..

만경강변이 온통 꽃밭이다. 기생초와 개망초가 길을 덮었다. 자전거 타기는 속도가 아니고 여유다. 주변 자연에 눈길을 주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손님들이 너무 많다. 토요일 아침에 만경강변과 전주천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각시와 함께 라이딩하였다. 혼자였으면 속도에 주력했을터인데 각시와 함께 하니 보이는 것도 느끼는 것도 많다. 함께 함의 여유다. 전주천

칠월인데도 저녁이 시원합니다. 이런 날은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 완산칠봉과 남고산성을 오르고 내려도 그렇게 더운줄 모르고 탔습니다 라이딩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보약입니다. 완산칠봉

토요라이딩 코스 : 안골사거리~신리~상관저수지~화심~소양~고려병원 가리 : 37 km 요즘 각시가 자전거에 관심이 많아졌다. 새벽에 시간이 나면 자전거를 타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어제 아들딸이 내려와 저녁 늦게까지 이야기하는 바람에 늦잠을 잤다. 좀 늦은 아침에 계획했던 코스를 돌기로 했다. 구름이 얕게 낀 아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신리~화심구간을 달렸다. 초보자에게 조금 먼 길이지만 힘들어하면서도 페달질한 각시가 대견스럽고 사랑스럽다.

민주지산 라이딩 코스 : 영동군 용화리 상촌마을회관~민주지산휴양림 임도~도마령~조동임도~산막임도~상촌마을회관 이동거리 : 26km # 오늘은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 무주를 거쳐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무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이 지역은 옛부터 깊고 깊은 산중이었다. 도로가 생기고 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출입이 잦아든 산골이었다. 오늘은 민주지산 휴양림 임도를 돌고 도마령으로 올라 주변 풍광을 감상하고 조동임도와 산막임도를 돌아보는 라이딩을 하였다. 민주지산 자연 휴양림은 충청북도 최남단인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청 · 전라 · 경상도와 이웃하고 있다. 민주지산 자연 휴양림은 소백산맥 줄기에 분포하는 각호산(1,176ｍ), 민주지산(1,2..

코스 : 화심연수원~모래재~장승초~모래재~화심연수원 (왕복 2회) 거리 : 39km 퇴근후 싱그러운 숲을 보면서 모래재를 오르내렸다. 훈련 삼아 2회 왕복운동... 낮에는 3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지만 해질녁에는 선선하니 라이딩하기 좋다. 메타세콰이이어길이 있어 페달질하는 재미가 더하다. 일과 후 땀을 흘리는 것은 몸의 활력에도 좋고 정신 건강에도 좋다.

피암목재~운일암반일암 라이딩 코스 : 화심~ 밤재 ~ 신월삼거리~ 피암목재 ~ 운일암반일암~ 피암목재 ~ 위봉폭포 ~ 송광사 ~ 화심순두부 거리 : 85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