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MTB 라이딩

신리~화심 둘레길 라이딩

전승기 2020. 6. 29. 12:37

토요라이딩

 

코스 : 안골사거리~신리~상관저수지~화심~소양~고려병원

가리 : 37 km

 

 

 

요즘 각시가 자전거에 관심이 많아졌다.

새벽에 시간이 나면 자전거를 타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어제 아들딸이 내려와 저녁 늦게까지 이야기하는

바람에 늦잠을 잤다.

좀 늦은 아침에 계획했던 코스를 돌기로 했다.

구름이 얕게 낀 아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신리~화심구간을 달렸다.

 

초보자에게 조금 먼 길이지만 힘들어하면서도

페달질한 각시가 대견스럽고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