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변이 온통 꽃밭이다.
기생초와 개망초가 길을 덮었다.
자전거 타기는 속도가 아니고 여유다.
주변 자연에 눈길을 주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손님들이 너무 많다.
토요일 아침에 만경강변과 전주천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각시와 함께 라이딩하였다.
혼자였으면 속도에 주력했을터인데
각시와 함께 하니 보이는 것도
느끼는 것도 많다.
함께 함의 여유다.
전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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