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눈길을 걷다. 2023. 2. 6. 코스; 대관령휴게소~국사성황사~전망대~선자령~재궁골삼거리~양떼목장~대관령휴게소(13.8km) ### 어제 계방산 산행을 하고 대관령으로 넘어왔다. 대관령에서 1월에 눈꽃축제가 있어서인지 하천에 눈이 가득 쌓여 설국으로 남아 있었다. 지난 겨울에 영동지방에 눈이 많이 내렸다. 작년에 왔을때는 구름이 자욱히 끼어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 였는데 이번에는 맑은 날씨로 주변 풍광을 만끽 할 수 있었다. 2022년 산행을 하고 또다시 2023년 연이어 산행을 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다. 선자령 정상석에서... 대관령에서 선자령가는 길목에 황태 덕장.. 밤낮의 기온 변화가 커야 좋은 품질의 황태가 생산된다고 한다. 대관령 국사 성황사 안내판. 길은 눈이 녹아 빙판을 이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