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국내여행 467

<제주여행> 함덕해수욕장/서우봉 유채꽃

함덕해수욕장 2024. 3. 11. ♤코스 : 함덕해수욕장~서우봉 ## 함덕해수욕장 옆 서우봉은 올레길 19코스를 지나면서 잠깐 들러가는 곳이다. 오늘은 유채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즐기면서 서우봉 둘레길을 산책했다. 함덕해수욕장 밀물 시간이어서 모래사장이 물에 잠겼다. 함덕해수욕장은 하얀 패사질의 모래와 맑은 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특히 청옥색의 바닷물이 환상적이다. 제주레저힐링축제때 모래로 만든 전시품이 남아 있었다. 서우봉 안내도 서우봉입구 푸른바다와 예쁜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있는 곳 서우봉 간세 유채꽃과 푸른 함덕해수욕장이 어우러진 풍광 서우봉 둘레길 유채꽃과 어우러진 함덕해수욕장 풍광 유채꽃과 어우러진 함덕해수욕장 풍광 유채꽃과 어우러진 함덕해수욕장 풍광 올레길 19코스 산책로 안내도 서우봉 ..

국내여행 2024.03.11

<제주여행> 올레길 4코스 (표선~남원) 트레킹

올레길 4코스 2024. 3. 10. ♤코스 : 표선해수욕장~해양수산연구원~해병대길~알토산 고팡~덕돌포구~태흥체육공원~벌포연대~남원포구 (23km) ♤날씨 : 8~12°C, 맑음, 걷기 좋은 날 ## 쾌청한 날 올레길 4코스를 걸었다. 제주시 부근에서 표선해수욕장으로, 남원포구에서 제주시내로 돌아오는데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쉽지가 않았다. 표선해수욕장은 순수 패사로 이루어진 사빈해안 으로 흰색의 패사와 검은색의 현무암이 대조를 이루어 해안경관이 수려하다고 한다. 이동경로는 표선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남원포구까지 해안선을 따라가는 올레길이다. 활모양의 아름다운 해변이 만조로 바닷물에 잠겨버려 아쉽다. 표선해수욕장의 모래로 만든 조형물 올레길 4코스 안내소 4코스 출발 지점 스탬프를 찍고 출발했..

국내여행 2024.03.10

<제주여행> 한라산둘레길 9구간(한라생태숲:숫모르숲길 ~절물자연휴양림) 트레킹

한라산둘레길 9구간 2024. 3. 9. ♤코스 : 한라생태숲~숫모르숲길~장생의 숲길~절물자연휴양림(너나들이길) (11.9km) ♤날씨 : 맑음, 기온 6~8°C, 바람 없음 ## 절기상 경칩이 지났으나 한라산은 여전히 겨울 오늘은 겨울 숲길을 걸었다. 잎새 다 떨구고 앙상해진 저 나무를 보고 누가 헛살았다 말 하는가 열매 다 빼앗기고 냉랭한 바람 앞에 서 있는 나무를 보고 누가 잘못 살았다 하는가 저 헐벗은 나무들이 산을 지키고 숲을 이루어내지 않았는가 (도중환, '겨울 나무' 중에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도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걸 뼛속까지 깨우쳐 준 이가 바로 겨울 나무다. 봄은 그냥 오는 게 아니다. 겨울나무가 죽음의 터널을 지나 옹골진 나이테로 생명이 깊고 견고해져 새순을 내어야 봄인 ..

국내여행 2024.03.09

<제주여행> 한림공원 산책

한림공원 산책 2024. 3. 8.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입장료 :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카멜리아힐~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입장료를 할인하는 방법~ 네이버 10% 이나 모바일 입장권 구매(카멜리아힐+한림공원) 하면 더욱 저렴 (약 40%) 카멜리아힐+한림공원 = 15,700원/인 ## 오전에 중림관광단지 유채꽃을 보고 오후에 한림공원 산책을 하였다. 한림공원을 처음 와본 때는 신혼여행와서 소철과 야자수 길목에서 사진찍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한번 더 왔던 것 같다. 오랫만에 와본 한림공원은 소철과 야자수는 더욱 풍성하고 늘씬하게 자라 여전히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쉬운점이라면 3월 초순이다보니 식물이 아직 겨울잠에서 깨어나..

국내여행 2024.03.08

<제주여행> 서귀포 엉덩물계곡 유채꽃

엉덩물계곡 유채꽃 2024. 3. 8.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889-1 ## 오늘은 화창한 봄날~ 기온은 11°C 까지 오르고 맑고 구름 없으나 바람이 세게 분다. 제주는 삼다도라 했으니 이해야지.. 유채꽃 향기를 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긍정의 엔돌핀이 샘솟는다. 엉덩물계곡은 중문관광단지의 롯데호텔 동편으로 자리한 계곡이다.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차 접근은 못하고 엉덩이를 들이밀고 볼일만 보고 돌아갔다고 해서 엉덩물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계곡 경사면을 따라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이다. 입장료를 받는 다른 유채꽃 단지와는 달리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평지보다 유채꽃 풍경이 입체적이다. ##

국내여행 2024.03.08

<제주여행> 전망좋은 군산오름~올레길 9코스 트레킹

올레길 9코스 트레킹 2024. 3. 7. ♤코스 : 화순금모래해수욕장~나누리파크~안덕계곡~군산오름 정상~태흥사~몰질입구~대평포구~하예포구~질지슴입구 (20.8km) ♤날씨 : 10 °C , 옅은 구름, 바람 심함(오후로 갈수록 바람이 강해짐) ♤미세먼지 : 좋음 ♤교통편 : 대평포구에서 중문 방향 버스가 약 40분 간격으로 운행하므로 시간 조절을 잘해야 도로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오늘은 올레길 9코스 트레킹에 나섰다. 진행은 역방향으로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출발했다. 제주올레 10코스 안내소에서 Passport를 구입했다. (20,000원) 지금까지 올레길 많은 구간을 걸었으니 이제부터 구간마다 스탬프를 찍어볼까 하고.. 트레킹 경로 올레길 9코스와 8코스 일부를 걸었다. 올레길 9..

국내여행 2024.03.07

<제주여행> 동백꽃 향연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2024. 3. 6.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입장권 :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한림공원~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입장료를 할인하는 방법~ 네이버 10% 이나 모바일 입장권 구매(카멜리아힐+한림공원) 하면 더욱 저렴 (약 40%) 카멜리아힐+한림공원 = 15,700원/인 ## 어제부터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렸다. 바람을 피해 때 늦은 감은 있지만 카멜리아힐을 찾았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안덕면 상창리 172,000㎡에 조성된 카멜리아힐 은 세계에서 가장 큰 동백꽃을 비롯하여 가장 일찍 피는 동백꽃, 향기를 내는 동백꽃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500여 종 60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한데 모..

국내여행 2024.03.06

<제주여행> 제주의 봄~유채꽃

제주 유채꽃 2024. 3. 6. ## 올해 봄 되어 다시 제주도에 왔다. 차갑고 어두운 고통의 터널을 나와 이제 따뜻한 봄을 맞아 기지개를 켰다. 카멜리아힐에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만난 유채꽃을 담아봤다. 유채꽃의 꽃말은 명랑, 쾌활, 기분전환 이란다. 유채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 이유가 있었구나. 평화로를 타고 카멜리아힐을 가는 동안 갓길에 듬성듬성 노랗게 무리지어 많이 피었다. 제주의 봄은 노랗게 핀 유채꽃으로 시작된다. 봄 색깔이 싱그럽다. 보리는 아니고 사료로 재배되는듯 유채꽃 향기에서 바다 냄새가 난다. 노랗게 물들인 봄의 향연이다. 무우꽃도 피고 어제 내린 비를 맞아 유채꽃이 더욱 싱싱하다. 돌담에 핀 유채꽃 요즘이면 제주 길목마다 유채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하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국내여행 2024.03.06

매화향 가득한 광양 매화마을

광양 매화마을 2024. 3. 4. ## 구례 산수유 마을에서 노랗게 핀 산수유 꽃을 보고 섬진강을 따라 구례 화개장터 하동으로 내려가 섬진교를 건너 광양 매화마을에 닿았다. 섬진강변에 지천으로 핀 매화, 그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알리는 첫 꽃으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매화 시로 꾸며보았다.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 김용택 매화꽃 꽃 이파리들이 하얀 눈송이처럼 푸른 강물에 날리는 섬진강을 보셨는지요 푸른 강물 하얀 모래밭 날선 푸른 댓잎이 사운대는 섬진강가에 서럽게 서보셨는지요 해 저문 섬진강가에 서서 지는 꽃 피는 꽃을 다 보셨는지요 산에 피어 산이 환하고 강물에 져서 강물이 서러운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사랑도 그렇게 와서 그렇게 지는지 출렁이는 섬진강가에서 서서 당신도 매화꽃 꽃..

국내여행 2024.03.04

노랗게 물든 구례 산수유마을

구례 산수유 마을 2024. 3. 4. ## 월요일.. 기온 12°C , 바람없이 구름 많은 날 초미세먼지 나쁨으로 시야가 답답 구례 산동을 지나다 초등학교 정문에 걸린 신입생을 위한 환영글... ~반짝이는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산수유 축제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어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오늘 산수유 개화는 50% 정도 주말이면 완전 개화하여 축제 기간에 절정을 이루겠다. 산수유 돌담길을 걸으며 얻은 풍경 노랗게 물든 마을길을 걸었다. ##

국내여행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