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점 문항은 2개 틀리면 1등급이 위험하다.
① 2015 수능에서도 문항 수가 총 45문항으로 출제될 것이며, 3점 문항이 10문항이 출제될 것이다. 3점 문항이 10문항 출제되면서, 3점 문항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졌다. 한 문제를 틀리는 것이 자칫 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70분 동안에 45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정확한 독해와 판단 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어법, 빈칸 추론, 문장의 순서 배열’ 유형은 3점 문항이 빈출되는 전형적인 고득점 문항이다.
고득점을 올리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의 주제를 파악하여, 답의 근거를 신속히 찾아내는 것이다. 글의 전체 내용을 신속히 파악함과 동시에 문제의 답을 고르기 위해 필요한 세부 정보와 근거를 잡아내 오답과 정답을 신속히 판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2. 앞으로 매일 한 시간씩 꾸준히 어휘를 학습하라.
① 2015 수능까지 일 년 동안의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특히 어휘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으로, 앞으로 남은 일 년 동안의 어휘 학습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휘량이 부족한 학생일지라도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매일 한 시간 동안 학습한다고 가정한다면, 일 년 동안 수능에 필요한 거의 모든 어휘를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매일 한 시간씩만 꾸준히 어휘를 학습하라. 단어를 외울 때에는 쉬운 단어와 연계시켜서 외우도록 하고, EBS 단어는 독해와 병행해서 학습하도록 하고, 쉬운 단어는 반드시 사전을 통해 확인하도록 한다.
3. EBS 교재의 모든 지문의 어휘, 어법을 정리하고 주제를 파악하라.
① 2015 수능에서도 EBS 교재 및 강의에서 70% 정도 연계하여 출제될 전망이므로, 수험생들은 필히 수능 전까지 6권의 EBS 연계 교재를 전부 학습해야 한다. EBS에서 연계되지 않은 30%에서 고난도 문항이 다수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EBS 연계교재 학습 시, 문제를 풀고 나서 각 지문의 주제를 우리말로 짧게 정리하는 연습을 하여, 실전에서 유사 지문이 나올 경우 예전에 정리해 둔 내용이 즉각 연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해당 문항이 실제 시험에서 어떤 식으로 변형 출제될 것인지 예상해 두어야 한다. 변형 출제될 경우를 대비하여 EBS의 모든 지문의 어휘, 어법을 정리하고 주제를 파악해 놓아야 한다. 지문의 내용을 무턱대로 외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출제자라면 해당 문제의 유형이나 내용을 어떻게 변형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며 능동적으로 학습해야 한다.
4. 독해 문항 수의 증가로 인해 정확한 독해 능력이 요구된다.
① 2015 수능에서는 듣기 문제가 22문항에서 17문항으로 줄어들고, 독해 문제가 23문항에서 28문항으로 늘어난다.
독해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할 것이다. 정확한 독해 능력과 판단 능력이 요구되는 것이다. 평소 독해 문제를 풀 때에는 지문의 내용을 요약하는 연습을 하고, 요약을 뒷받침하는 문장을 찾아보고, 이어 핵심 단어를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정해진 시간 동안 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데, 문제를 풀고 나서 정답을 확인하지 않고, 사전을 통해서 모르는 단어를 확인해 보면서 문제를 다시 풀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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