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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라이딩

진안 운장산 칠은이골 & 복두봉

전승기 2016. 9. 5. 09:58



진안 운장산 칠은이골 & 복두봉


일시 : 2016. 9. 3(토)

코스 : 정천면 체육공원-운일암반일암-칠은이골-복두봉-운장산휴양림-정천면 체육공원

참석 : 예닮님, 벽산님, 줄리아님, 시름님, 스카니아님, 아톰









9월의 파란 하늘이 너무 아름다운 날 라이딩을 시작한다.

정천면 체육공원에 주차를 하고  떠날 채비를 하였다.









정천에서 주천으로 가는 길목에 구봉산 능선이 선명하다.

4~5봉 사이에 구름다리를 놓아 구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부쩍 많아 보인다.






725번 국도를 따라 용담면으로 가기전에 메타세콰이어 길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주천면에서 운일암반일암으로 진입하는 갈림길






운일암반일암 전망대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다..






칠은이골 초입 대불정수장에 들어섰다.

올때마다 정문이 자물쇠로 잠겨 있었는데...

오늘은 어쩐일로 대문이 활짝 열렸다. 덕분에 편하게 진입했다...






칠은이골을 오르는 능선길...

처음보이는 암반 구간과 그 너머가 고개 정상부분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바위로 이루어진 곰직이산이 보인다.

임도 양쪽을 제초작업을 깨끗하게 하여 라이딩하기 아주 좋았다.

누구한테 감사를 드려야 할지....






올라왔던 구비구비 임도길이다.






멀리 보이는 임도길...

대불정수장에서 시작되는 부분에서 두 번 정도의 심한 업힐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오르막이다.






첫번째 전망 좋은 고갯마루에 도착했다..

여기부터 정상까지는 20분 이내며 오를수 있다.

심한 업힐이 기다리고 있다..










칠은이골 정상부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등산로와 마주친다.

오른쪽으로 가면 헬기장 곰직이산을 지나 각우목재 임도와 만난다.

약 4km 정도로 끌바와 멜바를 하면서 가야할 정도로 쉽지만은 않다

왼쪽으로가면 복두봉 구봉산 방면이다..

오늘은 복두봉을 가본다.







복두봉가는 길은 0.6km

등산로는 산죽이 무성하여 길이 보이지 않는 구간이 많았다.







타다 끌다를 반복하며 복두봉을 향했다..

처음 오는 사람은 가기 힘들듯하다..

산행을 해봐서 길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겁없이 나아간다.






바위길을 올라오니 드디어 전망이 트였다.

벽산님이 잔차를 메고 힘들게 오른다.

멀리 칠은이골 임도가 선명하게 보인다.






드디어 복두봉 정상에 섰다.

산 능선들이 아스라이 펼쳐진다.

푸른 하늘이 열렸으면 더욱 좋으련만... 이 정도도 감사하다..






복두봉 정상에 올랏다.

여기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복두봉 정상에서....






용담호를 배경으로...





멀리 용담호수가 보인다.






구봉산 용담호를 배경으로...






주천면 마을이 보인다.































구봉산 능선과 용담호가 멀리 보인다..






산 아래 사안정마을과 구암마을이 보인다..







왼쪽 가까이 보이는 봉오리가 장군봉 그 뒤로 운암산

오른쪽 가까이에 백암산.. 멀리 보이는 능선이 대둔산






왼쪽 너머  삐쪽이 내밀고 있는 산이 운장산 정상이다.







북쪽 능선...가까이 왕사봉과 명덕봉이

그  뒤로 선야봉과 백암산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