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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임자도 여행

전승기 2014. 8. 6. 10:13

 

  임자도 여행

 

일시 : 2014. 7. 19(토) ~ 20(일)

장소 : 전남 신안군 임자도

동행 : 팔우회 친구

 

전날부터 비가 많이 왔다.

오늘도 여전히 구름이 많이 끼고 날씨는 좋지 않을 거라는 예감이 든다.

아침 8시

평화동 승룡이 아파트에서 모여

승룡이와 봉모가 오늘 운전의 수고로움을 하게됐다.

 

정읍에서 목포로 향하는 동안

무척이나 많은 비가 내린다.

이슬비.. 장대비... 소낙비,,,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다는 기상정보에

남으로 가면 괜찮겠지...

기대해보며 가보지만 대단한 비가 내린다...

 

어느듯

정읍..함평,,현경면.. 지도읍을 거쳐

점암함에 도착했다.

그 사이 비는 그치고....

지도 점암여객선 터미널에서 승숸권을 끊고

신기한듯 승선권을 요리저리 살펴본다

 

 


 

점암항에서 임자도 가는 선상에서..

 

 

 

 

 

 

 

 

 

 

 

민어회... 부위별로 놓여있어 먹음직 스럽다...

영호 외숙모님께서 잘 손질해 놓으셨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건배....

 

 

문창식 선생님께서 명예퇴직을 하실 예정(?) 이어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누가 받고 누가 주는 겨???

 

 

 

 

오랫만에 멀리 여행와서 바다와 함께

 별미인 민어를 맛보니

서로가 좋아 보인다.

 

 

 

 

 

 

 

민어는 버릴게 없는 생물이다.

횟감, 탕..

탕이 보기에는 별로 지만

맛으로 따지자면... 따봉!!!!

 

 

 

 

문대장님.. 승룡이.. 탕을 무척 맛있게 먹고 있네......

흡입하느라 주변 볼 시간 없다...

 

 

 

 

 

먹거난 잔해들.. 뼈도 다 부스러져 없다...

 

 

 

 

 

 

 

 

 

 

 

 

 

 

 

 

 

 

 

 

 

 

 

 

이별의 아쉬움을 하고

외삼춘 내외와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었다..

덕분에 잘쉬었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