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개장
2014. 6. 13-14
수서교사 연수차 대천해수욕장에 가서 주변 표정을 담아봤다.
황혼이 물드는 저녁시간
구름 사이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찰라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해변을 거닌다.
오늘이 해수욕장 개장 하는 날
피서객 보다는 여행객이 더 많이 눈에 띤다.
손님 맞이 물놀이 기구가 하나 둘 만들어 지고
넓은 모래 벌판을 파라솔로 하나씩 채워진다.
어린 아이는 어떤것을 고를까
엄마와 저울중이다.
정면으로 바다반 보이는 풍경은 밋밋하여
갯바위가 있는 해수욕장 남쪽으로 발길을 올겨 보았다.
물이 빠져나간 자리에 해초류가 바위에 많이 붙어 있었다.
근처에 몇개의 모습이 특이한 바위를 발견하였다.
파도의 작용으로 오랜세월 깍여 만들어진 바위들 모습을 찾아보앗다.
갯메꽃
염분이 있는 해안가에 자라는 나팔꽃 같은 꽃
해당화
서해안 해안가에 자라는 대표적인 꽃이다.
꽃잎은 야들야들 연약해 보이고
화사한 분홍과 주황색으로 단장하여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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