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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전략 - 중심 전형 요소에 따라, 일정에 따라 경쟁률이 달라진다

전승기 2013. 9. 24. 15:02

중심 전형 요소에 따라, 일정에 따라 경쟁률이 달라진다


학생부 전형은 상대적으로 경쟁률 낮은 편


● 학생부 중심 전형은 논술, 적성고사 등 대학별 고사에 대한 부담 없이 이미 받아 놓은 학생부 성적이 전형 요소가 된다. 전년도 입시 결과를 토대로 본인의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성적이 가능한 수험생들이 지원하므로 논술, 적성고사 중심 전형보다는 경쟁률이 낮은 편이다. 보통 수능 이후 원서 접수를 실시하는 전형의 경우 본인의 수능 성적에 따라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아지는 편이나 수시 6회 지원 제한 등의 변수가 있으므로 경쟁률에 연연하기 보다는 본인의 수능 및 학생부 성적에 따라 지원을 결정하자. 단, 정시 지원의 기회가 남아있으므로 안전 지원은 피하도록 한다.

논술 중심 전형, 적성고사 중심 전형 경쟁률 높아

 

고사일이 수능 이후인 경우 수능 성적에 따라 응시 여부 선택할 수 있어 선호도 높아

 

● 논술고사나 적성고사 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의 불리함을 단번에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 심리로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논술 중심 전형의 경우 주요대 대부분이 원서 접수는 수능 전에, 논술은 수능 이후에 실시하며 이 경우, 본인의 수능 성적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논술 고사 응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 충족으로 인한 탈락율도 높은 편이다.

 

● 논술 및 적성 고사 성적이 높더라도, 결국 최종 합격 여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여부에 달려있으므로, 본인의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을 결정하되 실제 수능에서도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