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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오키나와 가족여행(슈리성~치넨미사키공원~이케이섬 해중도로)

전승기 2018. 3. 7. 10:13

 

일본 오키나와 가족여행 (둘째날)

 

일시 : 2018. 2. 23.(금)

코스 : 나하시~슈리성~나라이카나이 다리~치넨 미사키 공원~카츠렌 성터~해중도로~이케이섬~나하시

 

 

 

 

 

<치넨 미사키 공원>

 

 

 

 

 

<슈리성>

슈리성은 전국시대의 종지부를 찍은 쇼하시가

1429년 오키나와 본토를 통일하고 류쿠왕조가

멸망한 1879년 까지 450여년 동안 역대 국왕의 거성이었다.

 

 

 

 

 

슈리성 정문

입장료는 무료... 정전 입장료만 받고 있었다.

 

 

 

 

 

 

 

 

 

 

 

 

 

 

 

 

 

 

 

 

 

 

 

 

 

정전에 들어갈 때만 입장료를 냈다.

 

 

 

 

 

 

 

 

 

슈리성 서쪽 망루에서.....

 

 

 

 

 

 

 

 

 

 

 

 

 

 

 

 

 

 

 

슈리성을 구경하고

86번 국도를 타고 니라이카나이 다리로 향하면서 

근처에서 점심 먹기 위해 맛집을 들렀다.

 

 

 

 

 

바다가 내려보이는 산 중턱에 위치한 음식점

 

 

 

 

 

 

실내 정원을 잘 조성해 놓았다.

이 지역에서 출토된 것인지 공룡 화석들을 전시해 놓았다.

 

 

 

 

 

 

미군부대 옆으로 다리 전망대로 향한다.

 

 

 

 

 

 

<니라이카나이 다리>

86번 도로에서 치넨 미사키 공워으로 가는 도로에

660m에 이르는 고가 다리가 있다.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어 전망이 좋지 않아 아쉽다.

맑은 날은 열린 하늘과 푸른 바다가 근사한 풍경을 이룬다고 한다...

 

 

 

 

 

 

 

 

 

 

멀리 해안가로 하늘색 지붕의  치넨 미사키 공원이 보인다.

 

 

 

 

 

 

 

 

 

 

<치넨 미사키 공원>

남부 해안 끝에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곳...

쉼터인 정자와 잔디로 조성되고 태평양을 가슴으로 다 받아 들일 수 있는 곳 ...

날이 흐려 아쉽다.....

 

 

 

 

 

 

 

 

 

 

 

 

 

 

 

 

 

 

 

 

<카츠렌 성>

카츠렌 성터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15세기 초 카츠렌 성은 성주 아마와리의 거성이었다.

아마와리는 해외교역을 통해 세력을 키워온 호족으로

류쿠왕조가 통일 후에도 류쿠 왕조를 위협하는 존재였다고 한다.

 

 

 

 

 

 

 

 

 

 

 

 

 

 

 

 

 

 

 

 

 

 

 

 

 

 

 

 

 

 

 

 

 

 

 

 

 

 

 

 

 

 

 

 

<해중도로>

우루마시 동쪽에 있는 헨자 섬, 미야키 섬, 이케이 섬

이 세 개를 연결하는 해상도로이다.

 

 

 

 

해상도로 중간 쉼터에 있는 조형물

 

 

 

 

 

 

다양한 오리온 맥주들....

나하시에 있는 숙소로 돌아와

오키나와에서 생산되는 오리온 맥주 맛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