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꽃이라는 작은 존재에서 출발해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노래한 시.
시 암송 ~~ "마흔 여섯번째"
나태주 님의 "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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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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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2 / 나태주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 느낌 한마디 ■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풀꽃"을 통해
작고 소박한 존재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배우게
된다.
♤주제 : 사소해 보이는 존재일수록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아름답고 사랑스럽다.
♤내용
"자세히 본다" ~ 세밀한 관찰과 관심
"오래 본다" ~ 지속적인 애정과 이해
"너도 그렇다" ~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사람, 자연,
삶 전체로 확장할 수 있다
♤ 우리가 평소에 풀꽃을 유심히 살펴본 적이
있나요?
풀꽃은 작고 사소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는 존재다.
그런 풀꽃을 자세히 오래 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작은 것 하찮아 보이는 것에도 아름다움이
있고, 오래 지켜봐야만 알 수 있는 사랑스러움은
사람 관계에서 더욱 그렇다.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세상 속에서 멈춰서서
자세히 보고 오래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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