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 단풍
2024. 11. 12.
♤코스 ; 적상산 전망대 ~ 무주호 & 무주전력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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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산 가는 길
진안고원 용담호 무주에 이르는 산들은
노랑 주황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여러 장의 병풍을 접었다 펼쳐 놓은 듯
밝고 따스한 색을 품고 있었다.

적상호 둘레길에서~~

적상호 둘레길에서 단풍나무~~

적상호 둘레길에는 단풍나무만 잎을 달고 있고
참나무를 비롯한 활엽수는 잎을 모두 떨궜다.
일주일 전 쯤이 절정이었을 듯...

적상산 진입로인 무주불교대학에 들어서자 이름
모를 봉오리가 발길을 잡는다.

적상호로 오르는 도로 양편으로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황홀한 단풍 터널을 형성하고 있다.

머루와인동굴 주변 풍광

머루와인동굴 주변 풍광

적상호 상부는 잎이 다 떨어졌는데
올라가는 길 주변은 단풍이 한창이다.

몇 남지않은 은행나무 잎이 너무 예쁘다

은행나무도 대부분 잎을 떨구었다.

적상터널 아래 주차장 주변 풍광

적상터널 아래 주차장 주변 풍광

적상호 둘레길

적상호 전망대

적상호 둘레길

적상호 둘레길

적상호 전망대에서 향적봉 방향 풍광
적상호 주변 상층부는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단풍나무 몇 그루만이 반겨주었다.

적상호 전망대에서 머루와인동굴 방향 풍광

머루와인동굴 방향을 조금 당겨보고

적상호 전망대에서 무주호 방향 풍광

무주호 주변을 당겨본다

적상산 전망대에서 덕유산 향적봉 방향 풍광

전망대 옆에서...70% 정도 떨어진 단풍나무가
오히려 여백의 아름다움이 있다.

적상호 둘레길

적상호 둘레길

적상호로 올라오면서 보지 못한 풍경을 천천히
내려가면서 담아본다

적상호로 올라오면서 보지 못한 풍경을 천천히
내려가면서 담아본다

적상호로 올라오면서 보지 못한 풍경을 천천히
내려가면서 담아본다

적상호로 올라오면서 보지 못한 풍경을 천천히
내려가면서 담아본다

적상호에서 내려와 무주 양수발전이 있는
무주호로 이동

양수발전은 밤에 남는 전력을 이용해 하부댐의 물을
끌어올려 상부댐에 저장했다가 전력 사용이 많은
낮에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무주호수 가운데 적상산의 물든 단풍을 한 웅큼
떠다 놓은 것처럼 보이는 섬



무주전력홍보관

무주전력홍보관 정원

무주전력홍보관 정원

무주전력홍보관을 끝으로 오늘 단풍 여행을
마무리하고 전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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