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죄르 Győr
2024. 5. 24.
♤이동 : 센텐드레~죄르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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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텐드레 관광을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중간 쉼터 죄르에서 하룻밤 묵었다.
썸머타임이 적용되어 늦은 시간까지 해가
질 줄 모르고 더불어 시차 때문인지 새벽
2~3시가 되니 눈이 떠진다.
새벽 5시 경이 되자 길거리에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 보여 아침 식사 전까지 우리도
서둘러 주변 산책에 나섰다.
다행이 숙소가 시청 가까이에 있어 멀리가지
않고 주변만 걸어도 좋았다.
죄르 시청사
죄르 시청사도 고딕 양식으로 동이 트면서
아름답게 빛난다.
죄르 시청사
EU국기, 헝가리 국기, 죄르 지방 국기가 나란히
게양되어 있다.
EU는 유럽 27개국 간의 정치·경제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연합체로
EU 깃발은 유럽 연합 출범 당시 정해진 것이다.
별이 12개인 이유는 12가 유럽에서 가장 완전한
숫자로 여겨지기 때문으로 유럽인들의 조화와
단결을 상징한다.
유럽연합 창설 당시 12개 회원국을 상징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그런 의미는 없으며, 그냥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새벽 기온은 12 °C로 선선해 산책하기 좋았다.
어떤 의미를 가진 동상인지 모르겠으나 동일한
포즈를 취해본다.
소공원 입구...동양적인 분위기를 가졌다.
강변으로 나왔다.
강변을 따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강변 주변에 예쁜 건물도 보고
강물에 반영된 성당의 첨탑도 멋지다.
강변을 산책하고 숙소로 돌아갈 시간
시작할 때는 방향 감각이 없어 시간이 걸렸으나
되돌아 오는 길은 쉽게 찿아갈 수 있었다.
공원에 잠시 들르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숙소 주변으로 소공원이 많이 있었다.
새벽에 일어나 1시간 정도 주변 산책을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오늘은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 서쪽 끝 잘츠부르크
까지 3시간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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