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츠 Graz
2024. 5. 24.
♤이동 : 죄르~그라츠 (3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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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죄르에서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로 왔다.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 Graz
그라츠는 9세기에 건설된 도시로
그라츠의 이름은 슬라브어로 "작은 요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라츠의 트레이드 마크...
버스에서 내려 오페라 극장을 처음 맞이한다.
그라츠 시내 풍경
건물이 아름다운 그라츠
그라츠는 무르강 양쪽 기슭에 시가지가 전개되며
헝가리와 슬로바니아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다.
오스트리아 국기, 그라츠 문양 국기, EU 국기
3개의 국기를 다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건물마다 층고는 비슷하나 모양 색상이 제각각
독특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건물을 보는 재미가 있다.
그라츠 시민회관 중앙광장
아치형의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란트하우스
중앙광장에는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시민회관
중앙광장 분수대
그라츠 대표하는 사람들의 동상들..
신성로마제국 황제 페르디난테 2세
중앙광장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체험학습을 나온 초등학생들의 모습도 보이고
건물 뒤로 성당도 고개를 내민다.
그라츠 대학교
중앙광장에서...
중앙광장에서 주변으로 시내 투어에 나섰다.
그라츠 시내 풍경
벽화로 외벽을 장식한 할후버(Hallhuber) 매장
그라츠 시내 풍경
그라츠 시내 풍경
그라츠 시내 풍경
그라츠 시내 풍경
그라츠 시내 풍경
강 건너 성당 첨탑
강변의 파란색 비정형 건물에 자리한 현대미술관
무어강의 물살이 거칠다.
무어강
예쁜 구름과 성당 종탑
무어강의 인공섬 Murinsel Graz
그라츠 시내 풍경
오스트리아에서는 출퇴근하면서 자전거 타는 것이
일상화 된 것 같다.
여유롭게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
다시 중앙광장으로 되돌아왔다.
점심식사 후에 시계탑을 다녀온다.
시계탑 입구
시계탑을 오르는 방법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계단을 걸어 올라갈 수 있다.
우린 계단을 오르기로 했다.
지그재그로 오르는 계단은 시내 풍경을 보면서
올라간다.
점심식사후 바로 계단을 오르니 땀이 흠뻑난다.
오르다 내려다보고...
또 오르다 내려다보니 풍경이 다르다.
정상부에 오르니 시야가 확 트인다.
시계탑에서 전망대 오르는 길
슐로스베르크의 시계탑
커다란 시계탑은 시침과 분침이 반대로 시각을 알린다. 예를 들어 우리 시계로 4시를 가리킨다면 여기 시계탑은 12시 20분이라는 얘기다.
여기는 예전에 요새로 쓰였던 곳이라 성벽이나 정원,
분수, 종탑 등은 그대로 남아있다.
요새 정상부
요새 전망대...
어찌 건물에서 일본 냄새가 난다.
요새 전망대
유럽의 건물을 보면 붉은색 벽돌과 기와를 많이 사용한다.
이것은 유럽의 많은 지역은 점토와 석회암으로
이루어 졌는데, 점토질 토양은 붉은색을 띠는
라테라이트(laterite)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계탑 전망대에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와
웅장한 슈로스베르크 요새를 들러 보았다.
오스트리아에서의 첫 도시
그라츠
고즈넉한 도시의 풍경을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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