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갈여행>유럽 대륙의 끝 대서양의 시작~까보다로까 (CABO DA ROCA)

까보다로까 (호카 곶)

2024. 3. 29.

♤이동 :  오비두스~까보다로까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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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루투갈의 서쪽 끝이자
유럽 대륙이 끝나는 곳
Cabo  da  Roca

까보다로까의 위치 정보

까보다로까로 가는 길의 전원 풍경

비가 그친 후의 시골 풍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까보다로까로 들어서는 이정표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대서양~~~

까보다로까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좁고 꾸불꾸불 급경사 길을 오른다.
자전거 타는 라이더도 많이 보인다.
이런 험한 길은 라이더들에게 유혹이 심하다.

육지의 끝이라는 감상적인 생각이 머무는 곳

바다가 시작된다는 새로운 마음이 생기는 곳

주어진 시간이 짧아 둘러보고 사진 찍기 바쁘다.

그림같이 절벽 위에 예쁜 등대가 자리 잡았다.

짧은 시간에 아름다운 풍광을 가슴에 담는다.

평생에 이렇게 멀리 떨어진 곳에 또 다시 와 볼
기회가 있을련지....

까보다로까의 다른 이름은 호카곶
우리나라의 포항의 호미곶과 비슷한 분위기랄까

함께한 친구들과 함께~~

주변에 계곡을 따라 트레킹 코스가 많아 보인다.
시간이 넉넉하면 걸어볼 수도 있었을텐데
아쉬움을 남기고 떠난 발걸음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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