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국내여행

<제주살기> 제주돌문화공원

전승기 2023. 3. 24. 09:01

제주돌문화공원

2023. 3. 23.

위치;;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가는방법>
제주버스터미널~~제주돌문화공원
좌석버스 131번 이용,
대중 교통편이 불편함

갈때는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승차하고
올때는 버스승강장에서 제주 시민 승용차의
도움을 받아 시내까지 빠르고 편하게 올 수 있었다
친절을 베푸신 아부오름지킴이
홍사장님 사업이 번창하시길~~



###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가장 제주다운 문화공원

제주도 섬을 알기 위해  찾은 곳
제주돌문화공원을 탐방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 생성과 제주 인류문화의
뿌리가 되어온 돌문화, 설문대할망신화,
민속문화를 집대성한 역사와 문화의 공간이다



제주 섬을 창조한 여신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에
얽힌 전설을 30만평의 넓은 곶자왈 대지 위에
다양한 돌문화 유물과 자료, 제주민의 생활상
전시공간 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접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주요 시설로는 돌박물관, 오백장군 갤러리,
전통 초가마을, 야외 전시장, 용암석 전시관,
설문대할망 전시관  등이 있다



돌문화공원 매표소.... 입장료 5,000원
매주 월요일 휴관
돌문화공원의 특징은 지상으로 콘크리트 건물이
하나도 없고  모두 제주 전통 초가집으로 구성됐다



제 1코스~돌박물관 가는 길
마른 나뭇가지에 연한 새싹이 돋아나
봄의 시작을 알린다


전설의 통로
오백장군이 사열하고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기암거석들이 있는 전설의 통로를 지난다



돌박물관으로 가는 숲길
나무들이 봄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 중이다



돌박물관 주변 조형물



하늘연못... 지름 40m,  둘레 125m
돌박물관은 지하에 있고
지상부분은 하늘연못을 만들었다


하늘연못은 한라산 백록담, 설문대할망 죽솟,
물장오리를  상징한다고 한다


돌박물관 입구

"수급불류월"
--물은 급히 흘러가건만 물속의 달은 흘러가지 않는다--
다음과 같은 뜻으로도 해석된다고 한다
--인생은 유수와 같이 흘러가지만 진리는 흘러가지 않는다--



제주도 지구조 환경 설명



화산탄 생성과 분류


제주도에는 360여개의 오름이 분포한다
오름의 90%는 스트롬볼리언 형태의 화산폭발로
터져나온 마그마 덩어리들이 화구 주변에 쌓여서
형성된 원추형의 분석구이다



터져나온 마그마 방울들이 공중을 날아갈때 굳어져 지표에 떨어진 것이  화산탄인데..



방추형,윈형, 리본형, 소똥형 등 여러형태를 가진다



제주의 수석...
수석이라 함은 인공미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자연석에서 오묘한 추상미를 감상할 수 있는
빼어난 돌이다




용암구
용암구의 표면은 치밀하고 매끄러우나
내부는 거칠고 엉성한 경우가 많아
내부의 단면을 볼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파냈다고 한다


용암구 전시장



내부를 볼 수 있게 파내 용암구



벌집풍화혈
풍화혈은 풍화에 의해 형성된 구멍이나 동굴을  말한다
작은 풍화혈이 열을 이루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벌집풍화라 한다



대형 수형석



수형석은 나무 둥치 표면에 의해 형성된
용암류내의 실린더형  구멍으로 현무암질
용암류가 흘러갈  때 나무둥치와  접촉하게
되면 접촉부의 용암은 빨리 냉각되어 고화되고,
내부의 나무는 타서 숯이나 재로 변하여 남긴
구멍이다



제주 돌민속품 전시장
제주 사람들의 생활 구석구석에서 살아 숨쉬는 물건들을 모아 놓았다



정주석
마을길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올레라고
한다.  올레의 양 어귀에 구멍을 뚫려있는
돌을 말한다



정주석에는 1~5개 구멍이 뚫려있고 양쪽 구멍에
걸쳐놓은 나무를 정낭 이라 한다
정주석에는 경계표시, 소와 말의 출입방지,
주인의 있고 없음을 전달하는 수단의 기능을 한다



연자방아



선돌...
고인돌과 함께 무덤을  표시한다






선사시다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로
생활사를  중심으로 제주인의 돌문화를
시대별로 나누어 전시해 놓았다






말방아





도구통







동자복과 서자복
옛 제주성 바깥 동쪽과 서쪽에 성을 지키는 듯
세워져 제주도의 미륵신앙을 나타내며
수호신적 기능을 가졌다고한다



동광양 물할망
제주시 동광양  미륵당에 세워진 미륵보살
물할망은 샘물을 지켜주는 수신이며
아기를 정지해 주는 생불할망이다



돌문화  역사 산책길


제주 동자석은
제주 전통 무덤 좌우에 세웠던 작은 석상들이다



제주 동자석은
1900년 전후해서 제주도에 성행한
장묘 문화였다고 한다


가레(맷돌)



제3코스;;  제주 전통초가마을












제주 전통초가
바람을 피하기 위해 담이 높고 집이 낮은 게 특징













제주의 옹기
옹기는 자연적인 흙의 성질을 그대로 유지하여
공기가 통하고 숨을 쉬는 그릇이다



돌하르방


죽솥을 상징하는 연못



어머니를 그리는 선돌



오백장군 군상
한라산 서남쪽 영실 기암절벽들에 내려오는
전설 속 오백장군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설치한
석상들


다양한 형태의 오백장군 군상들



이국적인 분위기를 품은  
다양한 형태의 오백장군 군상들



이국적인 분위기를 품은  
다양한 형태의 오백장군 군상들



이국적인 분위기를 품은  
다양한 형태의 오백장군 군상들



밭 가운데 쌓아 놓은 돌무더기를 제주어로
"머돌"이라고 한다
머돌 위에 용암석을 올려 놓았는데
용암석은 바다보다 깊고 산보다 높은 모성애의
화신이 된 선문대할망이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