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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노랗게 물든 향교 은행나무

전승기 2022. 11. 7. 10:18

전주한옥마을 향교 은행나무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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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이 부서지는 일요일 오후 

한옥마을 산책에 나섰다.

도로변 은행나무는 햇볕에 더욱 노랗게 빛나고

메타세콰이어 갈색 잎이 바람에 날리고 있는

길을 걸었다.

 

벽화마을에서 노랗게 물든 향교의 은행나무가

한옥 사이로 돋보인다.

오늘은 은행나무와 함께 향교에서 오랜시간 머물렀다.

 

  

 

향교의 은행나무

 

 

 

향교 돌담길

 

 

지붕에도 은행잎이 수북히 쌓여있다.

 

 

 

 

 

 

향교로 들어선다.

 

 

 

은행나무는 물듦과 동시에 낙엽이 진다.

 

 

 

명륜당 뜰의 은행나무는 수령 약 380년된 거목이다.

 

 

 

명륜당 뜰의  은행나무

 

 

명륜당 뜰의  은행나무

 

 

 

명륜당 은행나무

 

 

 

대성전... 

귀여운 꼬마들도 엄마따라 나들이 나왔다.

 

 

 

대성전 뜰의 은행나무

 

 

 

 

 

 

 

 

 

 

사진을 담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얼굴이 환하고 행복하게 보인다..

 

 

 

일월문을 지나면 대성전

 

 

 

꼬마들도 신났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한옥마을 경기전 앞뜰 돌담에서

은행나무 배경으로 추억을 담고있다.

 

 

 

경기전 앞뜰

 

 

 

오목대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