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모의고사 효과적 활용법!
1.[10월 모의고사 활용법]객관적으로 자기 위치를 판단하자.
10월 모의고사는 마지막 모의고사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치뤄온 모의고사의 마지막 종착역이자 수능 시험으로 가는 시작이라고도 생각합니다.
10월 모의고사 이후 여러분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여러분들 혹시 계속해서 실전 문제만 풀어서 연습만 하고 있진 않은가요?
10월 모의고사로써 수능이 딱 한달 남은 시점에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도 좋지만 실전 문제만 푸는 것은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이번 10월 모의고사를 기점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통찰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채워나가야 합니다.
요즘 핫 키워드가 "수능 30일의 기적" 이라고들 하죠. 실제로 기적이 있는지 없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매꿔서 수능에서 고득점을 맞는 것이 진짜 "기적"이 아닐까요?
오늘 부터는 실전감각 문제를 익히기 보다는 10월 모의고사로 자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수능을 위한 공부를 하시길 바랍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자신을 굽어 살피면 해답이 보일 것입니다.
2. [10월 모의고사 활용법]절대적인 평가기준으로 삼지 않기!
앞서 10월 모의고사를 보고,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척도로써 사용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하지만 10월 모의고사를 수능의 절대적 평가기준으로 삼으면 안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자료로써 10월 모의고사는 의미가 있지만 앞으로 진행될 수능의 절대적 평가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10월 모의고사의 난이도로 수능의 난이도를 어느정도는 예측할 수 있지만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수시2차나 정시에 지원 예정인 수험생 분들은 10월 모의고사로 대학 입학의 가능성을 섣불리 추측하시지 마세요.
수능은 어려울 수도 있고, 쉬울 수도 잇고, 매년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능 난이도를 예상하지말고
자신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자료로써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3. [10월 모의고사 활용법]출제 경향을 파악하자.
수능의 난이도는 예측할 수 있지만, 10월 모의고사를 통해서 수능의 문제 유형은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나온 신유형 및 문제 출제 영역을 확실히 파악하여 수능에서도 철저하게 대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10월 모의고사에서 어림 짐작으로 문제를 풀고 확실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면 수능에서 다시 틀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10월 모의고사 시험지의 완벽 분석을 통해서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맞은 문제는 왜 맞았는지 확실히 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찾는다면 수능에서도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학입시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대입 전형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식 개선 (0) | 2013.10.24 |
---|---|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 (0) | 2013.10.24 |
2014 대입, 전형자료별 마무리 학습전략 (0) | 2013.10.15 |
<수능 D-30>새벽까지 무리한 공부는 금물 (0) | 2013.10.06 |
수시 합격 ROADMAP - 일반전형-적성형 (0) | 2013.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