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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라이딩

지리산 지안재~오도재~정령치 라이딩

전승기 2018. 7. 9. 11:42


지리산 지안재~오도재~정령치 라이딩


일시 : 2018. 7. 8.(일)

코스 : 운봉면사무소 ~ 인월 ~ 팔량치 ~ 지안재 ~ 오도재 ~ 뱀사골 ~ 달궁(점심) ~ 정령치 ~ 운봉

거리 : 80km



태풍이 지나가고 비가 많이 내렸다.

지리산 연봉들은 구름모자를 쓰고

위엄있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운봉에 도착했다.

피부에 닿는 공기의 질이 다르다.

신선하고 선선하다.

더위는 물러가고 찬바람이 인것 같다.

바람막이를 준비 할 걸 걱정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긴다.

그러나 막상 페달질 하다보면 땀으로 범벅...


자전거로 달리기 아주 최상의 날씨..

구름이 적당히 끼었지

기온은 서늘하지

재밌게 달리기만 하면 된다.

주위 풍경을 눈에 담으면서~~~











<정령치> 정상에서





<남원 운봉읍사무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한다.





출발하기 전에 기념사진~~

 




운봉~인원 구간의 국도를 달린다.






인월을 지나 함양가는 길목에서 뒤쳐진 회원을 기다린다.










<지안치> 우리나라 아름다운 도로에 뽑힌 곳.

핸폰 카메라 조정이 잘못되어.... 흑백으로 나왔다.



























<오도재> 지리산제일문


























팻바이크... 산천님의 자전거...

무겁다... 타이어 두께가 엄청나다...






<두륜산 노래비> 왜 두륜산일까???  궁금하다.














뱀사골 오르다가 보니 불어난 물로 계곡에 푹포가 생겼다.

 





















달궁에서 늦은 점심을 배불리 먹고

정령치를 오르려니.... 어쩌겟는가?

허벅지의 근육이 요동을 친다..

그래도 쉬지않고 올랐다.

페달을 내려놓고 쉬고 싶은 마음이 꿀떡 같았지만...

정신과 육체의 싸움이 계속되었다...

 












정령치에 올라 휴식을 취한 후...

고기댐까지 신나게 다운 하였다.

고기댐에서 운봉읍사무소까지 원점 회귀하였다.

오랫만에 장기 라이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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