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성수산 라이딩

임실 성수산 라이딩

 

일시 : 2018. 6. 24.(일)

코스 : 왕방교 -(6km)- 하늘구름길 캠핑장 -(6km)- 헬기장 -(2km)- 상이암 삼거리 -(2km)- 전망대 - (6km)- 성남저수지-(6km)- 오봉가든 (총 28km)

 

 

6월  24일~~

우리민족에 뼈아픈 상흔을 남긴 6.  25 하루 전날...

산정동 만남의 광장에 모여

따가운 유월의 햇살을 맞으며 성수산으로 고고~~

성수산은 높이 876m로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고려와 조선 조의 건국설화가 얽혀 있는 명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시야가 탁 트여 사방으로 전망이 빼어난 곳이다.

조선조를 건국한 이성계는 당시의 무학대사의 권유로

성수산에서 기도를 드렸더니 용이 나타나 세 번이나

몸을 씻어 주었다는 <대몽>을 꾸고 돌기둥에

<三淸洞>이라 친필로 새긴 비석을 세웠고

등극한 후에 이 암자의 이름을 <상이암>으로 고쳤다고 한다.

이런 성수산에 작은 소원을 담고

여름 숲과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페달질을 하였다.

 

 

 

 

 

 

 

 

 

 

 

 

 

 

 

 

 

 

왕방 마을회관 삼거리에서 출발한다.

 

 

 

 

왕방교 앞에서..

 

 

 

 

왕방길을 따라 오르다가 외딴기와집에서

우회전 임도로 접어든다.

 

 

 

 

임도길... 길이 정비가 잘되어 있다.

 

 

 

 

하늘 구름길 캠핑장

 

 

 

 

 

아스팔트로 포장이 깔끔하게 되었고

오르다 보면 구름재는 비포장, 시멘트로

상태가 좋았다.

 

 

 

 

 

 

 

 

 

 

 

 

 

 

 

 

 

 

 

 

 

 

 

 

 

 

 

 

 

 

 

 

 

 

 

 

 

 

 

 

 

 

 

 

 

 

 

 

상이암 삼거리

 

 

 

 

상이암 삼거리에서 전망대 방향 임도..

1~2km의 업힐을 하고 나면

6km의 기나긴 다운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