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호~추월산 임도 라이딩
일시 : 17. 5. 7
코스 : 담양온천~담양호 임도(1시간30분)~가마골임도 a (40분), 임도 b (40분) ~추월산 임도(2시간)~담양온천
이동거리 : 59km
이동시간 : 6시간
참가자 : 태양초님, 발동기님, 깔깔이왕자님, 아름다운산님, 창공님, 보이시님외 1명, 망치님, 빅맨님, 드래곤님, 깡희님, 아톰 (총 12명)
미세먼지가 아주나쁨 예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군산에서 광주에서 오신 회원님들
반가웠습니다.
담양호를 끼고 도는 임도는 빡센 업힐과 다운 힐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임도였습니다.
시멘트 포장된 길과 자갈길로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일부분은 싱글길로 마무리 됩니다.
후미가 보이지 않아 김밥으로
요기를 하면서 기다립니다.
빅맨님이 후미에서 보이지 않아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끊겨진 체인을 태양초님과 잘 수리하여
담양호 임도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가마골 임도1 은 정상까지는 포장된 업힐..
빡세게 구비구비 너무 오래 올라갑니다...
다운은.... 너무 짧아 아쉬웠어요...
가마골 임도2... 또 올라갑니다...
다운은 신나게 내려옵니다...
전부 잘타네요....
선두와 후미가 같습니다~~
가마골을 내려와 음료수를 보충하고
추월산으로 고고~~~
정상부가 바위로 이루어진 추월산
초반부는 부드럽게 시작합니다.
중반부 부터 임도의 본색을 보여줍니다,
자갈길에 경사가 점점 심해집니다.
오후 2시가 넘었으니 배도 고프고
다리에 힘이 점점 빠집니다...
저기를 돌아가면 완만해지겠지...
웬걸 경사는 더 심해집니다.
길은 골이 파일대로 파이고
뽀족한 자갈들이 타이어를 압박합니다.
힘겹게 올른 정상에서 숨을 고르고
다운... 우후~ 짜릿합니다.
팔이 후들거릴 정도로 길기도 합니다.
힘들게 오른 만큼 신나게 쏩니다...
담양온천에 힘겹게 도착해서
광주팀들이 준비해온 수박을 맛있게
게눈 감추듯 흡입합니다...
힘들게 완주해준 회원님들게
감사드립니다~~~
담양온천 리조트
임도 입구 표지판
임도 업힐 후 첫 정자 쉼터
두번째 정자 쉼터
임도 마지막 부분 싱글.. 돌탱이 내리막길
임도를 빠져나온 후 휴식..
가마골 초입
가마골 임도 a 진입 갈림길.... 용추사 방향으로 진입
용추사 갈림길.. 위쪽으로 200m 진행하다
갈림길에서 우회전하여 임도 b로 진입
추월산 임도 시작부부,,, 올라가면서 차단기로는 통과하지 않는게 좋다..
임도와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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