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MTB 라이딩

전북 무주 적상산 라이딩

전승기 2016. 10. 28. 09:14


무주 적상산 라이딩


2016. 10. 29



가을 단풍철에 적상산을 가보지 않았다면

단풍의 아름다운 미덕을 갖지 못한 사람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자어로 붉을적, 치마상.... 마치 붉은 치마를 연상시키는 것처럼

붉은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

무주불교대학에서부터 적상산 구불길 오르막 10여km를

 자전거를 타고 올라간다.


무주그란폰도 구간의 마지막 마의 구간 코스

135km 정도를 완주하고 마지막 골인 지점을 적상산 정상에 마련해 놓았다.

힘든 여정에 또 다시 심한 업힐은 그야말로 초죽음이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가 시험해보는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