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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탈리아여행>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 두오모 성당

전승기 2025. 5. 18. 04:15

피렌체 두오모 성당

2025. 5. 18.

♤코스 :  로마~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두오모 성당

♤일정 : 로마~피렌체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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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로마 일정을 마무리하고 피렌체로 이동했다.
3시간 넘는 장거리 여행이었지만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즐기면서 보냈다.

차창 밖의 아름다운 풍광

차창 밖의 아름다운 풍광

차창 밖의 아름다운 풍광

차창 밖의 아름다운 풍광

차창 밖의 아름다운 풍광

차창 밖의 아름다운 풍광

피렌체는 14~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중심지로 미켈란젤로, 지오토,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유명 예술가들의 걸작이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꽃의 도시"라고도 불리는 피렌체는 이탈리아 어인
"Fiore"가 ‘꽃’이라는 뜻인 어원적인 이유도 있지만

이 도시를 지배했던 메디치 가문의 문장이 바로
"백합꽃" 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피렌체는 기초를 닦을 때부터 상공업자가 중심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정치적, 혹은 귀족의 세력
보다는 부를 가지고 있던 세력들이 득세를 하게
되었고 이들은 그들의 정치적인 입장을 화려한
예술을 통해 드러내려고 했다.

대표적인 가문이 바로 금융업의 ‘메디치가문’
이었는데, 이 메디치 가문의 코지모가 본격적인
권력을 잡게 되는 1434년부터 피렌체의 문화는
급격하게 발전하였다.

그러나 1500년대에 들어서면서 페스트 등의
영향으로 갑자기 중소 도시로 몰락하게 된다.

미켈란젤로 광장

미켈란젤로 광장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두오모 성당등 피렌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미켈란젤로 광장

미켈란젤로 광장

두오모 성당 광장

성당 앞의 낙원(천국)의 문

세례당 정문에 위치한 "낙원의 문"

이탈리아 피렌체의 랜드마크이자 주교좌성당.
15세기에 필리포 브루넬레스키가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조적(masonry) 돔으로 유명하며,
이 성당의 돔은 이후 서양 건축에 큰 영향을 주었다.

흔히 두오모라고 하면 이 성당을 말하는데,
정식 명칭인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는
"꽃의 성모 마리아" 라는 의미다.

성당 앞 광장

많은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며 성당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성당 전면부

성당의 측면과 팔각형의 돔

필리포 브루넬레스키의 석상.
바라보고 있는 방향이 자신이 지은 돔을 향하고 있다.

목재 틀 없이 세계에서 가장 큰 돔을 건설한
브루넬레스키는 '천재'라는 칭송을 받으며
건축가의 지위와 평판을 격상시키는 데 공헌했다.


베네치아로 가던 도중 휴게소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휴식

피렌체를 떠나 베니스로 향하던 중 무지개를
만나고

해넘이가 시작될 쯤 베네치아 인근의 호텔에 도착

밀밭 위로 붉은 황혼이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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