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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남원 요천변

전승기 2016. 9. 19. 11:17


남원 요천변


2016. 9. 14



추석 맞이 남원에 내려가

친구들 만나는 틈을 내어

광한루 앞 요천변을 둘러봤다.





오작교다리 밑의 산책로 화단 조성을 잘해 놓았다.

시간이 있으면 한 바퀴 돌고 싶으나...

약속시간이 촉박하여 사진 몇장 찍어봤다.







<핫립세이지>


여러해살이 풀

새모양의 특이한 꽃으로 살비아 변종아라고 한다.

꽃색은 흰색과 빨간색으로 살비아 종류 중 유일하게 두가지 색상을 가졌다.

특히 꽃 아래쪽의 빨간색은 '정열적인 입술' 처럼 보여서 Hotlipsage 라 불려진다.

꽃말 : 가정의 덕, 건강, 존경














<천수국>


메리골드라고 하며 천수국과 만수국으로 구분한다

천수국 꽃은  한가지 색으로

만수국은 중심부와 꽃잎 색이 다르다.

꽃색은 노랑, 적갈색 또는 주홍색이 있다.


화단이나 공원에 많이 심고 있는 메리골드는 북아메리카(멕시코) 원산으로
크게 프렌지 계열과 아프리칸 계열로 나뉜다.

꽃과 잎의 형태가 국화와 비슷하고 여름부터 가을 서리 내리는 때까지 꽃피는 기간도 길어서
천수국(千壽菊), 만수국(萬壽菊)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식물 전체에서 사향같은 강한 향이 난다.

이냄새 때문에 해충 및 선충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토마토, 가지, 피망, 담배, 감자 등의 작물과 함께 심기도 한다.





<천수국> 노랑색






<천일홍>


한해살이 풀

개화기는 6월 부터 서리가 올때까지 오랜기간 핀다.

꽃은 개화 후에도 떨어지지 않아 건조화에 많이 이용된다.

꽃송이는 건조하게 말려도 붉은 색조가 약 3년간 그대로 유지되므로 '천일홍' 이라 이름 붙었다.









<토레니아>


여름제비꽃 이라고도 하고 팬지와 닮은 꼴의 꽃을 피운다.

꽃은 4~10월에 피며, 분홍, 보라, 라벤더, 흰색 등이 있다.

꽃 안쪽에 노란 점이 있는데 벌과 나비를 유혹해 수분을 잘 하기 위함이다.



꽃색은 보라색과 흰색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꽃잎이 꽃말처럼 연약해 보인다.

꽃 모양이 작고 앙증맞아 화분에 심어 아래로 늘어뜨리면 보기 좋다.


꽃말 : 가련한 욕망






<임파첸스>


봉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


꽃말 :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오리배 선착장

아이들이 어릴 때 많이 타 봤는데..

요즘은 남들이 타는거 구경하는거로 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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