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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중 호수(저수지)의 야경

전승기 2016. 9. 8. 10:56


아중 호수의 야경


2106. 8. 16


열대야가 계속되는 저녁에 종혁이를 서울로 보내고

집에 바로 들오가기 아쉬워 아중저수지를 찾았다.

오랫만에 찾은 아중저수지..

호수 주변으로 데크를 설치해 놓았다...

지난번에 왔을 때 생각으로 일부분만 다리 데크를 만들어 놓은 줄 알았는데

호수 반절 정도인 매운탕 집들이 들어선 곳까지 데크가 설치되어 있었다.

9시 넘은 시간이라 사람도 많지 않아

모처럼만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호반 길을 걸었다.. 

호수가 아중지역 유흥가보다 높아

야경은 그리 화려하지 않았지만 데크의 조명만으로도 훌륭했다.

은은한 불빛과 구름사이로  숨었다 내밀었다하는 달빛을 맞으며

오랫만에 집사람과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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