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고 행복한 하루

꽃 ·나무 이야기

사상자 (진들개미나리)

전승기 2016. 7. 8. 11:55

사상자


전주 건지산 오송지

2016. 7. 6










사상자 (진들개미나리)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3출엽이고 2회 우상으로 갈라지며

소엽은 난상 피침형으로 잎자루의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싼다.

6~8월에 개화하며 복산형꽃차례에 피는 꽃은 백색이다.

열매는 4~10개씩 달리고 길이 2~3mm 정도의 난형으로

다른 물체에 잘 붙는 짧은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개사상자’와 달리 소과경이 없거나 짧다.

사료용으로 심기도 한다.

어린잎과 순을 생으로나 데쳐서 쌈 싸먹고 간장이나 된장에 무쳐 먹기도 한다.



<효능>

강정안정, 강정제, 거담, 골통, 관절염, 구충, 대하증, 발한, 백적리, 복통, 수렴살충, 양위, 요통, 음낭습, 음양, 음양음창, 음위, 자궁내막염, 자궁염, 자궁한냉, 지리, 채물중독, 치통, 탈강, 탈항, 통변, 파상풍, 풍비, 풍질, 피부소양증, 해소, 해수, 활혈소종, 흉부냉증, 흥분제





'꽃 ·나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퀴나물  (0) 2016.07.08
쉬땅나무  (0) 2016.07.08
연꽃  (0) 2016.07.03
무궁화  (0) 2016.07.03
남천  (0) 201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