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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나무 이야기

갈퀴나물

전승기 2016. 7. 8. 12:46


갈퀴나물


2016. 7. 6

잔주 오송지






갈퀴나물


잎끝이 덩굴손이 되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자란다.

털이 잔뜩 나 있는 줄기는 모가 났다.

잎은 서로 어긋나고 10~16장의 잔잎으로 된 겹잎이나,

잎끝은 2~3갈래로 갈라진 덩굴손으로 이루어졌으며

턱잎은 나비가 날개를 편 것처럼 줄기 양쪽에 달려 있다.

꽃은 6~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차례에 무리져 달리며 자주색으로 핀다.

열매는 편평한 꼬투리로 열린다.

이른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가축의 먹이로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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