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트교도들의 수난사
BC17세기에 로마가 카파도키아 일대를 점령하였다.
고대의 카파도키아는 아주 광대한 지역을 지칭하였다.
로마시대 후기에 널리 퍼진 크리스트교는
황제의 탄압을 받았고 이를 피해 도망친
크리스트교도들은 이 계곡에 숨어 살았다.
7세기가 되자 아랍 이슬람 세력이 침입하엿는데
동굴교회와 지하도시의 대부분은 이 시대에
아랍의 공격을 피해 도망친 크리스트교도들이 만든 것이다.
으흐랄라 계곡 (lhlara vadisi)
▶데린큐우에서 서쪽으로 3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계곡
계곡 입구
우리는 계곡의 일부분인 3.7Km를
하이킹 하기로 하고 계곡으로 들어갔다.
절벽은 지형의 융기와 침강으로 계곡이 형성 된 듯하다.
절벽 사이로 계곡이 14km 나 이어져 있다.
여름에는 계곡 사이를 하이킹 코스로 이용한다.
형상이 도깨비 얼굴을 하고 있다.
비잔틴 시대에 수도사들이 은둔한 생활을 하면서
절벽에 많은 석굴 교회와 거주지를 만들었다.
벽화를 볼 수 있는 교회만 30군데가 넘는다.
셀레메 수도원
으흐랄라 계곡을 가기전에 만난 <나르 호수>
카파도키아의 중앙부에 위치한 호수이다.
화산후 생긴 분화구에 물이 고인 것이란다.
호수 주변이 산으로 둘러 싸여
백록담과 같은 분위기를 받았다.
<으흐랄라 계곡>이 시작되는 지점.
이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터키에서의 최악의 음식이었다.
카파토키아에서는 이동거리가 멀기 때대문에
블루투어, 로즈투어 등의 형식으로
현지 여행사에 맡겨 여행을 하게된다.
단체로 음식을 먹다보니
케밥이 개밥되었다..
계곡위에 지어진 ..
아마도 전망은 좋은 듯..
으흐랄라 계곡 개괄도
으흐랄라 계곡으로 가기전에 만난 <셀레메 수도원>
<셀레메 수도원>은 이슬람교도들의 박해를 피해
동굴에 지어진 수도원 이었다.
바위산에 구멍이 군데군데 뚫려 있다.
가까이 다가가 기독교인들의 동굴생활을 살펴본다.
개미가 땅속에 집을 지어 놓은 것처럼
봉오리마다 굴을 파놓아 생활 한 흔적들이 남아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의 자그마한 봉오리 들에도
구멍이 많이 보인다.
위쪽에 보이는 아치형 동굴이 수도원이었던 것 같다.
동굴 내부..
전체 예배를 들였던 예배당인 것 같다.
멀리 떨어진 산에도 동굴이 믾이 있다.
카파도키아 지역은 실크로드의 연결로로
기교도인들이 로마시대, 이슬람교도들의 억압을 피해
동굴생활을 많이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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