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오슬로 시내 투어
2026. 6. 30.
♤일정 : 뭉크박물관~ 오슬로 시청사~ 항구~
(점심) ~ 카를요한거리~ 노르웨이 왕궁~
비겔란 조각공원~ 릴레함메르 스키 점프대
♤이동
오슬로--> 릴레함메르 : 2시간 30분
릴레함메르--> 빈스트라 : 1시간 30분
■■■
오슬로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구스타브 비겔란을 빼놓을 수 없다.
그의 흔적을 찾아 비겔란 조각 공원으로 향했다.
● 비겔란 조각 공원

오슬로 비겔란 조각 공원(Vigeland Sculpture Park)은 18세기 중반 개인 정원이었는데,
20세기 초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이 직접
제작한 분수대와 작품을 전시하면서 공원이 됐다.

비겔란 조각공원 정문.
비겔란 조각 공원(Vigelandsanlegget)은
프로그네르 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비겔란 동상 (Gustav Vigeland, 1869~1943)
비겔란은 사람의 일생과 갖가지 희비를 수백 개의
청동과 화강암의 조각들로 나타내려고 했으나,
완성은 하지 못하고 죽었다고 한다.

정문에 들어서면 푸른 잔디가 넓게 펼쳐지고
아름드리 보리수 나무가 양옆으로 호위하듯
감싸고 있다.

보리수 나무 그늘을 따라 걷다보면

다리와 인공호수 주변 곳곳에 청동 조각품들이 배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조각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표시되지 않았다.






비겔란 조각 공원은 숲길만 걸어도 힐링되는
느낌인데 더불어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다니

일년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무료 입장이다.

<성난 아이>
발을 구르며 화를 내는 작은 소년 조각으로,
공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성난 아이 손을 잡아주면 행운이 들어온다나...
사람들이 하도 많이 만지는 바람에 손이 반질반질
빛난다.

분수대를 배경으로 장미꽃이 예쁘다.

활짝핀 장미에서 장미향이 진하다.

조각 공원 주변 산책로

주변 산책로만 걸어도 싱그럽고 힐링이 된다

분수대...
중앙에는 노인들이 거대한 그릇을 받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고

분수대 가장자리에는 나무를 떠받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인간과 자연, 생명의 순환을 표현하고 있다.

조각 공원에는 인생 희로애락을 담은 조각상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큰 화강암 조각품 중 하나로 꼽히는
'모놀리텐(Monolittan)'은 20년에 걸쳐 완성한
걸작이다.

멀리서 보면 특별할 것 없는 기둥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서면 남녀가 서로 위로 올라가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나의 거대한 화강암을 깎아 만든 높이 약 17m의
기둥으로

121명의 인물이 서로 얽혀 하늘을 향해
오르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모놀리텐(Monolittan)과 화강암 조각품

비겔란의 작품들은 모두 인간의 탄생, 사랑, 기쁨,
갈등, 노화, 죽음 등 삶의 전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대부분의 인물이 나체인 것은 인간을 있는 그대로의
보편적인 존재로 나타내기 위한 예술적 표현이며,
특정 인물이나 시대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삶과
감정을 상징한다고 한다.




생명의 수레바퀴(Wheel of Life)
남녀노소가 원을 이루며 연결된 모습

인간 삶의 영원한 순환과 연속성을 상징하는
공원의 마지막 작품

후문 입구 풍경
■■■
●릴레함메르 스키 점프대

오슬로에서 오늘 숙소가 있는 빈스트라로 가는
도중에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 스키 점프대를
둘러간다.

릴레함메르 가는 동안 차창으로 펼쳐진 호수와
초지가 그림같이 평화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릴레함메르는 노르웨이 남동부 오플란 주의 주도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묀사 호수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구드브란스달렌으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앞으로는 호수, 뒤로는 산이 받치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명당 자리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서 1994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되었다.
‘Green and White’를 주제로 환경올림픽을
표방한 대회로 경기장 건설부터 최대한 환경
보호에 힘썼으며, 67개국 1,737명이 61개
세부종목을 치렀으며, 우리나라는 금메달 4,
은메달 1, 동메달 1개로 종합 6위를 차지하였다

스키 점프대에서 한껏 포즈를 취해본다.

이 스키 점프대는 현재도 여러 국제경기가 치러
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번 사용하고 폐장되는
우리나라의 체육시설과는 대조되는 면을
보여준다.

함께한 일행과 인증 샷~~~

릴레함메르는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상류층들의
휴양지라고 한다.

도시의 집들이 별장처럼 예뻐서 머물며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가는 도중 배가 뒤집힌 모양의 체육관이 눈에 띤다.
● 오슬로 공항

릴레함메르를 지나 잠시 오슬로 공항을 들러갔다.

이번 여행은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졌다.
그 중 하나, 인천~코펜하겐~헬싱키 경유하는
비행기 종착지 헬싱키에서 가이드님의 캐리어를
찾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고생 끝에 다행이
여행 5일차에 캐리어의 출처가 확인되어 오늘
오슬로 공항에서 찾게 된 것이다.

다시 오늘의 숙소가 있는 빈스트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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