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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오름의 여왕 따라비오름 굼부리 억새

전승기 2024. 10. 12. 06:59

따라비오름

2024. 10. 10.

♤코스 : 따라비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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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큰사슴이오름(대록산) 억새 구경을 하고
따라비오름으로 왔다.

큰사슴이오름에서 갑마장길을 따라 따라비오름
까지 걸어 올 수 있었으나 시간절약하기 위해
차로 이동했다.

큰사슴이오름에서 따라비오름을 이어주는
갑마장길 개념도

따라비오름 정상에서 시원하게 보이는 굼부리
둘레길과 풍력발전 뒤로 큰사슴이오름이 조망된다.

따라비오름 입구에서 본 따라비오름

따라비오름은 말굽형 화산으로 3개의 굼부리가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봉우리가 매끄러운 등성이로
연결되어 한 산체를 이루고 있으며,
굼부리 능선과 가을의 억새와 더불어 제주 368개
오름 중 가장 아름다운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운다.

트레킹 이동 경로

따라비오름은 큰사슴이오름에서 보다 방문객이
훨씬 많았다. 주차장에서 특산물을 이동판매하는
아저씨가 코스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셨다.

오름 초입으로만 본다면 큰사슴이오름의 억새가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웠다.

큰사슴이오름에서 너무 예쁜 억새를 봐서인지
오름 아랫지역에 큰 감흥은 없었다.

올라온 길을 뒤돌아본다.

하얗게 핀 메밀밭과 모지오름 풍광

따라비오름과 큰사슴이오름 갈림길

따라비오름 갈림길에서 가시리 풍력단지 뒤로
큰사슴이오름 전체 모습이 보인다.

굼부리에 올랐다. 맞은편이 정상

오름 아래에서는 별로라 생각했는데...
오름의 여왕이라 불린 이유..
굼부리에 올라서니 왜 이렇게 불리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를 알겠다.

동쪽 구좌 방향의 오름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름 굼부리를 반시계방향으로 돌았다.

억새가 피기 시작한 굼부리는 한폭의 그림이다.

큰사슴이오름 방향 풍광

굼부리 둘레길을 시나브로 걸었다.

한라산 방향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쑥부쟁이도 한 몫 한다.

그레이스 캄파눌라(?)가 억새 사이에서 고개를
내밀고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정상에서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정상에서 구좌 지역 오름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분화구에도 억새가 잔뜩 피었다.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굼부리 둘레길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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