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교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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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체스키크롬로프 성을 보고
오후에 카를슈테인 성을 잠시 들른 후
해넘이가 시작되는 시간에 체코의 수도
프라하로 들어왔다.
저녁시간의 프라하의 일몰과 다음 날 둘러본
카를교를 올려본다.
카를교 주탑에 올라 강 건너 프라하성 방향 풍광
카를교 주탑 입구
카를교의 고딕양식의 웅장한 주탑
구시가지와 말라 스트라나를 이어 주는 다리로,
체코에서는 가장 처음 만들어진 돌(석조) 다리다.
블타바 강 위에 세워진 다리 중 유일하게 보행자
전용 다리이면서 프라하 성, 천문 시계와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이다.
전체 길이는 약 520m, 폭은 약 10m이며 30개의 성상들이 좌우 난간에 각각 마주 서 있다.
말라 스트라나 쪽과 구시가지 쪽의 양 끝에는 고딕
양식의 교탑이 각각 서 있다.
주탑 옆의 카를 4세 동상
다리 난간에 30개의 성상들이 좌우에 각각 마주 서 있다.
카를교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고 들었으나
오늘은 다행이 사람들이 적은 듯 했다.
카를교는1357년 신성로마제국 황제로서 유럽
최대 도시로 번영시킨 카를 4세 때 성 비투스
성당을 지은 페테르 파를레르시가 건설을 시작해
바츨라프 4세 때인 1402년에 완공했다고 한다.
원래는 마차가 다니며 양쪽 교역 역할을 했으나
교통량이 많아지면서 대대적인 공사를 해
지금은 보행자 전용 다리로 이용되고 있다.
구시가 방향의 주탑 풍광
성 바르바라, 성 마르가리타, 성 엘리자베트 상
프라하 성 방향 풍광
블타바 강 유람선이 노을이 젖는다.
카를교에서 가장 유명한 성 얀 네포무츠키 상
노을이 지기 시작하자 사람들이 몰려든다.
주탑 전망대에서 시내 풍광
주탑 전망대에서 시내 풍광
주탑 전망대에서 시내 풍광
주탑 전망대에서 시내 풍광
주탑 전망대
주탑 전망대에서 프라하 성 방향 풍광
주탑 전망대
주탑 전망대에서 시내 풍광
주탑 전망대에 있는 상(?)
카를교 주탑
카를교 성상
카를교 성상
프라하 성
블타바 강 노을
블타바 강 노을
프라하의 밤이 노을로 물들어 간다.
해는 온 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피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묻어 간다
프라하의 황홀한 노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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