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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트레킹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다

전승기 2020. 7. 26. 14:56

 

 

 

 

구이저수지 둘레길

 

2020. 7. 25.

 

 

정맛비가 그치고 주말임에도

날씨 예보에는 비가 온다 하였으나

구름으로 가득찬 하늘만 보고 있을

수 없어 가벼운 산책할 겸 길을 나섰다.

 

 

 

 

 

 

 

 

구이저수지는 만수위로 물을 방류하고 있다.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이 얼굴을

빼꼼히 내민다.

 

 

 

둘레길은 물을 가득 먹었음에도 걷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오히려 바닥으로부터 전해져오는 부드러운

감촉과 숲의 향기가 마음을 씯겨주는 듯

했다.

 

 

 

솔향 가득한 숲길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