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여행>제주도 라이딩(성산항~올레21코스~함덕~제주항)

 

 

제주도 자전거 여행

 

일시 : 2015. 5. 25(월)

코스

    우도 일주~성산항~해안도로(올레길21코스~김녕~함덕)~1132도로~제주항

 

 

 

 

 

성산항에서 제주항까지의 해안도로는

옥빛으로 물들인 것처럼 바닷가가 환상적이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해안도로는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를 끼고 이어진다...

제주도를 몇 번 왔지만 남쪽 바다만 봐왔던 터라

북쪽으로 이어진 해안도로는 더욱 새로움을 주었다...

 

 

 

 

눈을 떨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풍경이었다.

 

 

 

 

하도 부근의 등대...

 

 

 

 

어쩐 일인지 왼쪽 다리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

이참에 천천히 풍경사진이나 찍으면서 천찬히 따라간다..

어짜피 점심 먹으러 식당에서 쉴텐데...

 

 

 

 

이런 바다를 보고 그냥 페달질만 하다니..

좀 안타깝다...

 

 

 

 

도로변에 벤치를 만들어 놓았다..

예쁜 화분을 배치하고...

앉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눈으로만 스캔하고 지나친다...ㅠㅠㅠㅠ

 

 

 

 

 

 

 

 

 

어찌 바다물의 색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드디어 점심..

뻥탄씨의 말에 넘어가 너무 많이 지치게도 여기까지 왔다..

물회로 점심을 먹고... 맛은 별로였다...

 

 

 

 

모래가 날리지 않게 덮개를 씌워놓앗다..

해변마다 모래 유실이 심각한 모양..

 

 

 

 

달리고 달려...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달렸다..

 

 

 

 

함덕 해수욕장

북쪽 해안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

 

 

 

 

물빛만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제주항에서 목포항으로 오는 도중 선상에서 맞이한 해넘이..

 

 

 

 

 

 

 

 

 

 

 

 

 

 

 

 

 

 

 

 

 

이렇게 2박 3일동안의 제주도 자전거 여행은 막을 내렸다.

추억과 감동으로 어우러진 제주 자전거 여행

한번쯤 일상에서 한 발치 떠나본다는것이 즐거움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