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7
모처럼 친구들과 모악산 산행에 나섰다.
이월 마지막 날에
새학기가 시작되 전에
시간을 마련하였다....
다들 바쁘게 살다보니
이런 시간 갖는 것도
쉽지 않은터...
BAND를 시작으로
서로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니
일이 일사천리다..
좋은 세상...
산행 후에 뒷풀이로 막걸리 집에 들렀다.
푸짐한 안주와 막걸리 한 잔하니
온몸이 스스르.... 봄 햇살에 눈 녹듯 한다.
여흥의 시간은 길어지고
이야기도 길어지고...
목소리도 커지고...
기분도 업되고....
잔도 비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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