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영역 학습법
1. 자신 있는 특정 과목이 없다면 화학Ⅰ과 생명과학Ⅰ을 선택하라
과학탐구는 총 8과목(물리Ⅰ·Ⅱ, 화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 중에서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매년 학생들의 선택이 8과목에 고르게 분포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과목에 쏠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학생들은 심화선택Ⅰ을 선택하고 심화선택Ⅱ는 거의 선택하지 않으며, 특히 생명과학Ⅰ과 화학Ⅰ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
왜냐하면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 과목은 선택하는 학생들이 적은 과목에 비해 성적이 고르게 분포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기가 자신이 있는 특정 과목이 없는 경우 화학Ⅰ과 생명과학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 최소한 기출문제집 한 권은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들자.
새 교육과정으로 바뀐 후 실시된 2014 수능과 2013년도에 출제된 두 번의 모의평가의 기출 문제를 풀어 보고 출제된 문제 유형 및 취약한 단원을 우선 확인한 다음, 자신만의 학습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수능에서는 기존에 출제된 문제 유형과 비슷한 유형의 문항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 출제된 수능과 모의평가에 나온 자료와 내용을 우선 파악하고 이와 연계된 내용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3. EBS 수능교재를 맹신하지 말라.
수능에서는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율이 70%라고 하나 실제 수능 문제와 비교해 보았을 때 70%의 연계성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는 기본 원리 및 자료 해석 과정에서의 연계율을 말하는 것이지 EBS에 출제된 문항이 그대로 출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EBS 수능교재만을 본다고 고득점을 성취하리라는 보장은 할 수 없다.
그러므로 교재를 선택할 때 다른 사람이 좋다는 것보다는 자기가 볼 때 편한 교재를 우선 선택한 다음, 교재의 내용을 공부할 때는 자기만의 노트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각 단원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과 틀린 부분을 꼼꼼히 정리하여 교재를 나만의 노트로 만드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EBS 수능교재를 통해 학습한다면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기가 보다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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