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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체코여행>체스케 부데요비체 아침 산책

전승기 2024. 5. 26. 13:30

체스케 부데요비체 České Budějovice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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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호수마을 잘츠캄머구트에서
체코 체스키크롬로프를 가기 위해
체스케 부데요비체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날씨가 좋아 조식 전에 호텔 주변을 산책했다.


하룻밤 묵었던 HOTEL VITA


호텔  10분 거리에 블타바강이 있어 강변을
산책하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장미로 꾸며논 공윈도 지나고


먼저 호텔 주변을 둘러보고 강변으로 나가기로 했다.


이른 새벽이어서인지 인적이 뜸했다.


차라리 사람이 없는게 좋았다.


건물 외관이나 주차된 차를 보면 오스트리아
보다는 한 수 아래다.


그래도 거리는 깨끗하고 깔끔했다.


쇼핑센터의 장식물


고풍스런 장식물


블타바강으로 나왔다.


블타바강 강변


블타바강 강변


강변으로 산책길을 조성해 놓았다.


강변 둔치에 유채꽃과 거의 비슷한 꽃이 피고


강둑 위에는 넓은 공원이 시원스럽다.


강둑에 미나리냉이가 활짝 피고


플라타나스 그늘이 아침 햇살을 가려준다.


이른 아침 푸르른 숲길이 싱그럽다.


잠시 의자에 앉아 쉬어가고


자전거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토요일, 주말이구나.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도 보이고
그러나 오늘 아침은 우리가 독차지한 기분이다.


1시간여 강변을 산책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처음 가보는 지역을 둘러보고 살펴보고
느끼는 것이 여행의 맛을 깊게 해준다.

아침을 먹고 멋진 풍광을 지닌 체스키크롬로프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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