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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페인여행>발렌시아 과학박물관

전승기 2024. 4. 7. 22:25

발렌시아 과학박물관

2024. 3. 31.

♤코스 : 그라나다~발렌시아~과학박물관

♤이동 : 그라나다~발렌시아 (6시간)

♤호텔 : HOTEL MAS CAM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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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제3의 도시 발렌시아.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과 오렌지로 유명한 이곳에
스페인 최초의 미래형 건축물
" 예술과 과학도시(Ciudad de las Artes y Las Ciencias·이하 CAC)"가 있다.


CAC는과학·기술·자연·음악·예술·교육·디자인·
엔터테인먼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스페인과 발렌시아의 미래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꼽히는 곳이다.


예술과 과학의 융합~~
CAC는 이름에서처럼 '예술'과 '과학'을 위한 공간이
상존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
하려는 시도가 있는 것에 비추어볼 때
이곳 CAC는 한발 앞서 시도한 것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CAC는 크게
△오페라하우스(레이나 소피아 예술궁전·Palau del las Arts Reina Sofia)
△아이맥스 영화관·천문관(L′HEMISFERIC)



△과학관(the Science Museum Principe Felipe) △야외정원(L´Umbracle)
△아쿠아리움(L´Oceanografic)의
5개 건축물로 구성돼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했다는 것을 모르고 보더라도


건물 하나하나가 마치 미래에 온 듯한 느낌이
들 만큼 새롭게 다가온다.


또 각각의 건물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목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오페라하우스는 2005년 10월 개관했으며,
오페라·발레·콘서트·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공간이다.


아이맥스영화관과 천문관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미스페릭은 국제회의장으로도 활용한다.


과학관에서는 100% 체험 전시가 이루진다고 한다.


과학을 가르쳤던 사람으로써 체험하지 못하고
외관만 보고 가서 정말 서운하다.
발렌시아까지 와서 말이다.


"레미스페릭"
"지혜의 눈"으로, 천문학적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에 반응하는 인간 신체의 한
부분을 비유했다고 한다.


발렌시아 자치정부는 지난 1996년 "예술과
과학도시 재단"을 설립하고, CAC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CAC가 세워지면서 발렌시아에는 수천개의
일자리가 생겨났고, 유럽 크루즈 여행사들이
기항지로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국내외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호텔 예약률이
높아졌고, 이를 통해 서비스 산업을 필두로 한 지역경제도 활성화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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